목소리도 상이 있거든 성상聲相이라고 

근데 목소리가 저렇게 쇠붙이로 칠판 긁는 것 같으면서 바람이 빠져나가는 힘 없는 소리면 

자기가 하는 일에서 막힘이 많아. 돈이 자꾸 빠져나가고 더 중요한 건 목소리에 에너지가 거의 없음 

애두 사회생활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밀렸을 가능성 백퍼...저 목소리로는 아무리 욕과 패드립을 해도 귓전에 와닿지도 않음 

 그리고 중요한 건 저 목소리는 여자로서 색기가 없는 목소리야. 

초이스가 안 되는 건 단순히 얼굴 문제만이 아님 

여자로서 목소리의 색기라는 것은 참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부드러우면서도 나지막한데, 기름 바른 조약돌 같기도 하고 살짝 하프 현을 두드리는 것 같기도 한 그런 느낌인데 

상대방을 쓰다듬는 것 같은 느낌이 있어. 타고난 연예인을 생각해보니 이미숙...

이거 타고나는 것도 있는데 연습하면 생기기도 해. 이영애가 그런 케이스 

가평 남편살해범 이은해가 얼굴은 망한 얼굴이어도 여러 남자 털어먹은 이유가 목소리가 괜찮아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