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물상을 오행으로 옮기면 태양이 빛을 발하거나 

전자파로 수백만 화소를 내보여서 화려한 빛깔을 보여주는 모습이야. 

화기운이라고 할 수 있는데 

밖으로 발산하게 되면 자연적으로 속은 공허해지는 거야. 

그 공허함을 채울 수 있는 시스템을 스스로 갖고 있으면 자가발전인데 

한창 인기를 얻고 돈 잘 벌리면 그거에 취해서 자가발전 시스템을 갖추기가 힘들다. 

그게 현실에서는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모습인데 

오행으로는 목생화거든...이 목기운은 보는 사람의 마음에 안정감을 주는 그 무엇, 일종의 인간미라고 할 수 있음 

근데 이 목기운을 잘 발현하려면 수기운도 좋아야 하고 즉, 

콘텐츠 생산자인 VJ가 계속해서 새로운 자료를 찾아서 쇄신과 학습을 해야지. 

컨셉 개발하고 뭐 그런 거지. 그런데 수생목-목생화 시스템이 내부적으로 갖춰지지 않고 

동력이 딸리니까 자기들 스스로 불꽃이 꺼지는 거야. 

그래서 말로가 그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