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준비하는데 피눈물 난다.

역학 갤러리

1/2

기토탁임 최대 아웃풋 어제부로 신세계백화점 물려받은 이명희딸 정유경천간 기토임수 붙은 정석 기토탁임금생수받는데다 임자 물기둥으로 물이 약하지도 않음현대사회에선 기토탁임이 잘산다더니 맞는듯평생 먹을복있다는 유월 기토에 마르지않는 년지 재성기둥일지정인으로 남편복에 화생토생금생수 흐름도 좋음 오빠 임진일주 정용진이랑 사이도 좋음오빠 이혼하고 고현정 자식들 전부 대신 작성자 : 역갤러

공시 준비하는데 피눈물 난다.앱에서 작성

ㅇㅇ(220.81) 2021.12.13 06:03:28

조회 6830 추천 195 댓글 149

부모님의 이혼.

기초생활수급자.

걍 병신같은 흙수저 출신 그게 나다.

아버지는 의사인데 엄마랑 결혼 이혼 따로 가정 있음.

이복동생도 있고 개들은 서울에서 잘 사는 중(2명)

나보다 7살 어리고 8살 어림 둘다 여동생인데 20살때 한번 만나봄.

엄마랑 사는데 나 안좋아함 어릴때 부터 맨날 남친 집에 들어옴.

둘이서 집에서 게임만하고 여행한번 가족으로서 정 한번 없음.

맨날 엄마 남친한테 두들겨 맞느라 성격도 소심해짐.

맨날 집안에서 소주 널브러져 있고, 참 많이도 울었다.

존나 대들기도 했음 물론 방구석에서만 ㅋㅋㅋ

나는 병신 주제 파악도 못하고 노력하지 않았음.

학창시절에 별 다른 노력 하지 않았어

남들에게 피해도 준 적 없고.

애초에 목적이 없었거든

대학에 가야한다 뭘 해야한다 아무것도 없었음.

남중 남고 졸업하고 대학에 가야 했지만

뭔가 나는 의대에 가야할 거 같아서 그래야 인정받을 거 같았거든 문과 수능 올3등급 새끼가 쳐돌아서 ㅅㅂ ㅋㅋㅋ

아버지한테 의대가고싶다니까 단 한번 날 봐주지도 않던 시선에서 처음으로 지원해주더라.

20살... 어쩌면 이때가 마지막 기회였는지도 모르겠다.

원룸.

매달 200만원 지원.

그리고 아버지 가족이랑 식사하는데 진짜 이게 가족이구나 싶더라 가족끼리 식사하고, 서로 사랑하는게 보이는? 처음 느껴봤다 ㅅㅂ

19년동안 나태하게 살았는데 ㅅㅂ 되겠냐?

병신같이 재수하면서 놀다가 결국 실패하고 군대로 튀었다.

군대에서도 훈련 도중에 부상입어 조기전역.

치료 후공익으로 생활 마치니까 24살 이더라.

엄마는 당연히 연락 안되고

아빠한테도 20살 이후는 알아서 살라는 통보 받았다.

참고로 치료비 준다던 엄마는 안줘서

결국 수술비+치료비 내가 다 냈음.

24살에 연애 한번 못하고 친구 하나도 없고.

진짜 텅 비어있는 병신같은 인생.

그대로 방황했다.

그냥 알바하고 남은 돈으로 술 마시고.

오피가서 여자들 안았다 섹스는 못하겠더라.

죄책감 들어서 그냥 너무 외로워서 안았다.

잠이 안왔으니까 스스로가 미친듯이 미워서.

그때 뒤로 하루에 한끼만 먹고 살고 있음.

그때 다 포기했다.

인간 같지도 않은 벌레 새끼.

다시는 희망같은 거 가지지 않고 살기로.

지나가다 차에 치여 뒤저도 전부 인과응보라고 생각했다.

생각했다.

매일매일 가슴이 타 들어 가는 것 같고.

매일 울었다.

다시 뭔가 할라해도 짙은 나태함은 벗어나지 않더라.

그 뒤로 몆년 시간 흘러 2

학창시절 그나마 친했던 친구들 SNS 훔쳐보고

가족들 SNS 훔쳐보는데

첫째 여동생은 재수해서 치대 붙었고

둘째는 의대 붙었더라 개내 어머니 카톡 프사가 그거였음.

둘째는 그 의대가 아빠 모교 였음.

왜 인지 모르는데 피가 꺼꾸로 솟더라.

나도 의대 붙어서 개내들한테 좋은 오빠가 되고싶었는데.

결국 다 그만구고 지금 공시 준비한다

벌서 12월 이네 공시 준비를 3월에 결정했는데

이제 29살이다.

너무 늦은 나이인거 안다.

비참하다. 20살 그때로 돌아간다면 제발...

잠이 안온다 미칠 거 같다 제발 돌아가고싶다.

- dc official App

195

고정닉 6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	운영자	24/10/28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1171529	나는 언제 졸릴까 두시간은 더 있어야 하나 ㅠㅠ	ㅇㅇ(223.39)	22.02.06	17	0
1171528	시진핑 개새키 ~~~ 조민 개새키 ~~~	ㅇㅇ(125.143)	22.02.06	24	0
1171527	전생에 가서 살고싶다	ㅇㅇ(115.86)	22.02.06	21	0
1171526	나이로 안가려지면 그냥 너처럼 혼자살면 되지않아?	ㅇㅇ(125.143)	22.02.06	18	0
1171525	비제이 남순인가 걔 파워 인다남이잖아 걔가 재성을 얼마나 헤치는지	ㅇㅇ(39.7)	22.02.06	234	23
1171524	술도 안깨고 잠자긴 글렀다	♤♧☆(223.39)	22.02.06	19	0
1171522	143 저 짱깨년 짱깨년중에서도 악질인 권투페미년일듯	ㅇㅇ(106.101)	22.02.06	24	0
1171521	케익 좋아?	ㅇㅇ(115.86)	22.02.06	26	2
1171520	125.143 고대 나왔다는데 [2]	ㅇㅇ(223.62)	22.02.06	50	0
1171519	여장갤러리 봐바 거기 자지작은데 나이많은놈들이 많다고	ㅇㅇ(45.14)	22.02.06	24	2
1171518	병신같은게 현피뜨자고 하니까 갑자기 성형했녜 [1]	없던일로해(220.89)	22.02.06	24	0
1171516	나이가 젊을때는 나이로 가려지자나 나중이 문제라고 [1]	ㅇㅇ(45.14)	22.02.06	38	1
1171515	시진핑 개새키	ㅇㅇ(125.143)	22.02.06	34	0
1171514	남편도 의무를 다하셔야 [2]	ㅇㅇ(117.111)	22.02.06	38	0
1171511	니같은년이 왕따 당할까봐 여자 똥꼬빠는 시녀잖아	ㅇㅇ(125.143)	22.02.06	32	2
1171509	여자들은 자지작은놈들만 피해도 ㅍㅌㅊ이상인거야 [1]	ㅇㅇ(45.14)	22.02.06	29	2
1171508	신금은 사이코패스성향이 짙다. [3]	ㅇㅇ(180.182)	22.02.06	186	4
1171507	난 도태년들 똥꾸멍 긁는거 재밋던데	ㅇㅇ(125.143)	22.02.06	31	0
1171506	서열낮은 도태년들 똥꾸멍 함 긁어봐봐 [1]	ㅇㅇ(125.143)	22.02.06	36	0
1171505	서른 넘어서까지 왕따극복 못하면 143처럼 미치나봄 [2]	ㅇㅇ(223.62)	22.02.06	43	0
1171503	인생의 진리 [5]	말랑(114.199)	22.02.06	93	2
1171502	존나춥긔 [1]	ㅇㅇ(118.235)	22.02.06	26	0
1171500	똥구멍 슬쩍 긁어주면 보징어는 열폭 못참는법 [1]	ㅇㅇ(125.143)	22.02.06	41	2
1171498	그냥 돈받고끝내는게 맞는거임	ㅇㅇ(176.160)	22.02.06	35	0
1171497	듕 먈튜 유즤한댜 vs 슌화한댜 vs 표주너먄 쓴댜 [9]	듈늬☾(116.93)	22.02.06	41	2
1171496	주식하기 좋은사주임?	ㅇㅇ(211.36)	22.02.06	88	0
1171495	아니그니까	아기사쟈.(220.86)	22.02.06	20	0
1171494	추워서 꼼짝을 못하겠다	ㅇㅇ(117.111)	22.02.06	30	1
1171493	그래서 만날수는 있고 ?	없던일로해(220.89)	22.02.06	21	0
1171489	도태년아 난 친구도 수준있어야해. 친한척 그만해 [1]	ㅇㅇ(125.143)	22.02.06	32	0
1171488	쬼 의슴 뱔렌탸읜 데의근 ... [4]	듈늬☾(116.93)	22.02.06	42	0
1171486	자지올리면 죄가된다는거를 몰랐다 이말이야	ㅇㅇ(45.14)	22.02.06	19	0
1171485	어차피 배우자나 친구는 비슷한수준 만나지않나 [3]	ㅇㅇ(110.70)	22.02.06	159	6
1171484	저년들 실제로 만나보면 병신 좆밥년들임 [6]	ㅇㅇ(125.143)	22.02.06	40	0
1171483	쟤원래 그냥 애들한테 자기 망한인생 얘기 들려주는 쭈구리언니	ㅇㅇ(223.62)	22.02.06	22	0
1171481	오이소박이가 아직 안익은거같애	ㅇㅇ(118.235)	22.02.06	24	1
1171480	사람은 자신의 형상에 어울리는 성격을 가지는 법이야 [2]	경인을해	22.02.06	52	2
1171478	도태년들 똥구멍 살살 긁어주니까 발작하잖아 [1]	ㅇㅇ(125.143)	22.02.06	32	1
1171477	못생기고 거지같은애들은 항상 남한테 분풀이를해	ㅇㅇ(125.143)	22.02.06	31	3
1171475	자고일어났긔	ㅇㅇ(118.235)	22.02.06	20	1
1171474	입춘이 지났는데 겨울보다 더 춥노 [3]	경인을해	22.02.06	65	0
1171473	지금까지 다 반박햇는데 .호빠만 반박햇다는 개소리까쥐	ㅇㅇ(125.143)	22.02.06	17	0
1171471	지금처럼 미친년도 아니었음 그때는 후회많은 쭈구리말투	ㅇㅇ(223.62)	22.02.06	19	0
1171470	우리집에서 내려다 보는 밤바다	ㅇㅇ(117.111)	22.02.06	37	1
1171468	호빠한테 따인건 발작버튼인가보다	없던일로해(220.89)	22.02.06	21	0
1171467	이제서 차단하냐 미친년아 . 친구없냐 [1]	ㅇㅇ(125.143)	22.02.06	29	1
1171466	125.143 나이존나쳐먹고 어린애들 보적보하는 씹짱깨년	ㅇㅇ(106.101)	22.02.06	21	2
1171465	낼부터 다시 공부해야지	ㅇㅇ(117.111)	22.02.06	21	0
1171464	호빠한테 아다따인걸 믿다니 ㅋㅋㅋ	ㅇㅇ(125.143)	22.02.06	28	2
1171463	내가 호빠한테 ㅇㄷ따인년 이러니까 ㄹㅇ 욕같은데 쟤 진짜임	ㅇㅇ(223.62)	22.02.06	2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