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남, 무인성녀 공통점이, 이성들이 존중해주지 않는다. 오해ㄴㄴ 여기서 존중을 안해준다는건 매력을 못느낀다는게 아니다. 그냥 진지하게 대해주고싶지 않은거다. 헤프게 다룬다는거지. 나 아는 무인성녀 있는데 ㅈㄴ 예쁘다. 근데 남친이 40대 남자이고, (존잘이긴하다) 자기한테 딱히 궁하지도 않다. 근데 지 주위에 치근덕대는 남자들이 많다. 함 해볼라고 대쉬하는데 얘도 젊을때 당한게 있어서 잘쳐낸다. 지금 30대 초중반인데 초반때는 억대 연봉 설대남이 평생 손에 흙 안묻히게해준다면서 2년동안 기다리던거, 그 연상남땜에 거절. 한번은 알고 지내던 유부남이 지 가슴빨고싶다고 전화와서 기겁해서 손절. 중딩이 성욕땜에 덮치려다가 또 손절.

공통점 보이냐? 무인성녀는 남자한테 진지한 대접이나 존중을 못받는다. 근데 그밖의 면으로는 ㅈㄴ 꼬인다. 엔조이, 쾌락. 등등. 무관남도 똑같은거다. 여자들이 진지하게 보지 않는다. 대신 이남자가 매력적이면 유흥꺼리로 가지고 놀려고하는거다. 그럼 그 설대남은 그 무인성녀를 진심으로 본걸까? 연봉으로 어필해서 성욕해소하려고 꼬시는거 시도했을 확률이 높겄지.

생이란 그런거다. 존중. 진지함. 대접. 잘해줌.

그럼 관이 잘박힌 남자, 인성이 잘 박힌 여자는 어떨까. 욕망과는 무관하게 이성들이 본능적으로 잘대해주고 존중해준다. 생해주고 싶으니까. 그래서 신랑감 신부감으로 이미지가 좋은데 결혼하고 나면 상대방한테 외도당하는 경우도 많다. 근데 끝까지 본인은 모른다.

생=색기타령 좀 그만해라 븅신들아. 이게 진리다. 관다남 색기없고 인다녀 색기없다. 그냥 잘해주고싶은 이성이라는거다. 차라리 식다녀나 비다녀가 꼴린다고 해라. 그게맞다. 극당하고 극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