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 내가 뭐 좀 알려줄께

내가 좀 뭐 많이 알어

이 나라 저 나라 좀 많이 다녔어

유럽은 말야.. 여기서 유럽은 프랑스, 독일 및 그 주변 국가들

결혼 의사가 있으면

10대때 이미 어떤 사람을 만나 어떤 가정을 꾸리겠다 결정하고

20대 후반엔 다 결혼해 있거나 혼인신고만 안한 상태야

30살 넘어서 미혼이라면 말야, 결혼 의사가 없던거야

나중에 결혼할수 있겠지만

유럽 남자는 자기 배우자를 매우 신중하게 고르거든

만나서 얼마 안되어 사랑에 빠져서 프로포즈 하고 결혼하고 그런 경우 없어

대략 남자가 나이 30 넘었는데,

한녀를 만나서 갑자기 사랑에 빠져서 결혼하고

한녀 유럽으로 시집가는 경우는 말이지

100% 다 얼마 안가서 이혼한다고 보면 돼

비정상적 결혼 케이스지 그 나라에선

음

옛날에 80년대까진

싼값에 아시아녀를 데려와

숙식을 제공해주면서 하녀처럼 또 ㅅㅍ로 데리고 사는

그런 일들이 성행했데

현 유럽의 5060대는 청년시절 또는 어린시절에

그런걸 보고 자랐어

아무튼

그래서 유럽으로 시집갔는데

임신하고 출산하고 그랬는데

갑자기 남편이 이혼을 청구하는거지

법적으로 완벽해

글고 이러 저러해서 네 탓이다 하는데 할말도 업어

어어 이게 뭐지

그러다 한녀 종특 있잖아

나는 피해자야 난 속았어

저놈은 나쁜놈이야

사회정의를

이런거 시전하지만

먹히긴 커녕 오히려 엄청 감점요인이야

글고 아주 차갑게 이혼당하고

철저하게 버려져

그리고 귀국하진 못하는거야

귀국하면 뭐가 되어

그래서 현지 체류해.... 글고 정부 보조금을 타내는거지

그러면서 살아..

저임금 노동

사회 하류층이 되어서

이런 한녀 줌마들이

유럽에 엄청 많아

결혼생활 몇년차 이혼당했어

나는 고작 얼마 살았어

나는 10년 살았고 아이는 몇살인데 이혼

길어지니까

2탄은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