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율희 남자 복 없어, 이혼 잘한 것…애들 데려올 수 있다” 사주풀이에 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1.235) 2024.10.24 23:37:09
조회 299 추천 1 댓글 2
														
089f8804c4861d85379ef4e133f3056cf1e57473106b91b304bcd959b3c82321d9066830787247940854


그룹 라붐 출신 율희(김율희·26)가 ‘이혼 잘했다’, ‘나중에 아이들이 엄마를 찾는다’는 역술가의 사주 풀이에 안도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오랜 친구와 함께 사주를 보러간 율희의 모습이 담겼다.



긴장한 율희에게 역술가는 “지X 맞을 정도로 예민하고 까탈스럽다. 머리도 엄청 좋다. 임기응변, 상황 대처 능력이 빠르다.

사주 자체는 예체능 쪽이라고 나온다”며 “인간은 10년 주기로 환경이 변하는데, 율희의 성향은 환경이 바뀔 때 이혼, 이별, 사별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김새롬은 “기사 보신 거 아니냐”고 의심하자, 율희는 “저도 PD님이 제 정보를 얘기해준 줄 알았다”며 실제에 가까운 풀이에 놀랐다.



역술가는 “율희는 남자를 좀 일찍 알았겠다. 일찍 알았으면 임신하거나 결혼했을 거다”고 말했다. 율희는 2017년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열애를 인정했으며, 2018년 만 20세로 역대 아이돌 중 가장 어린 나이에 결혼했다.



이어 역술가는 “근데 결혼 생활 유지는 못 할 것”이라며 “남자 복이 없다. 네가 혼자 알아서 다 하는 스타일이다. 계속 살았으면 우울증 와서 약 먹거나 정신과에 매일 갔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혼 잘한 거다. 못 산다. 숨이 턱 막혀서 우울증 오거나 힘들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듣던 율희는 “자식 운이 궁금하다. 아이들이 저를 어떤 엄마로 생각하는지, 잘 클지 궁금하다”고 물어봤다.

이에 역술가는 “아이들을 네가 안 키우잖아. 사주에 아직은 아이들을 안 키운다고 나와 있다”며 “근데 나중에 아이들이 엄마를 찾을 거다. 나중에 본인이 애들 데려와 살 수 있다. 서포트해 줄 능력도 된다. 충분하다”고 답했다.



이어 “아이들도 잘 큰다. 똑똑하다. 단지 지금은 엄마와 인연이 없다”며 “30대가 되면 편안하게 아이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율희는 “다행이었다. 마음이 편해졌다. 아이들한테 잘하고 싶었다.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그 말 하나가 많은 위로가 됐다”고 털어놨다.



이후 친구와 술자리를 가지며 율희는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친구에게 “네가 올 때마다 전남편과 술을 마셨던 거 같다. 애초부터 내가 술을 잘 마셨으면 (전남편과) 대화를 즐길 수 있었을 텐데 그런 생각이 든다”고 지난 날을 돌아봤다.



율희는 “이혼이란 결정을 하고 나서는 ‘모든 미움은 다 씻어내려 버리자’ 했다. 아이들 문제나 이슈가 있으면 편하게 연락한다. 내가 생각하기엔 전남편도 이혼 결정하고 다 씻어 내린 거 같다. 그래서 아이들 엄마, 아빠로 연락하게 된다”고 말했다.



율희는 “(전남편에 대한)미운 마음도 없다. 오히려 이제는 잘됐으면 좋겠다. 아이들을 잘 케어해줘서 고맙고 (시댁)가족 분들에게도 고맙다”고 덧붙였다.



최민환과 율희는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슬하에 1남 2녀를 뒀으며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졌다.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1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의 유혹에 쉽게 마음이 흔들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21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7546438 근데 ㅇㅇ(106.101) 01:22 16 0
7546436 관5이 존5나쎈t는 [3] 깝대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2 36 0
7546435 심심하면 얘 발작 하는거 봐라 역갤러(124.60) 01:22 22 0
7546433 기분 나쁜 티 안내면 죽을 때까지 훈수둠 ㅋㅌ ㅇㅇ(116.255) 01:21 21 0
7546432 울엄마사주인데 [1] 역갤러(223.38) 01:21 52 0
7546431 어떻게 대놓고 남자복 없다는 소리를... ㅇㅇ(211.235) 01:21 47 2
7546430 남자들은 진짜 지가 낳은 자식이여도 애생각 진짜 안함 생각이 짧음 역갤러(116.35) 01:21 37 2
7546429 냉장고에 송주불냉면 소스 있음 거의 다먹음 [1] 역갤러(118.235) 01:21 14 0
7546427 금수저 남자 잡으려면 가능성 높은게 [1] 역갤러(223.38) 01:21 80 1
7546426 난 교육비 800으로 ㅈ랄하는 사람도 이해안되던데 역갤러(106.102) 01:20 18 0
7546425 내 연봉 알면 깜짝 놀랄듯 ㅋㅋㅋ [2] ㅇㅇ(116.255) 01:20 37 0
7546422 ㅉㅉ ㅇㅇ(106.101) 01:20 15 0
7546421 율희같이 이쁜공주두고 어케바람피노 [5] 30대가된링딩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199 0
7546419 갑술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다.. 역갤러(117.111) 01:19 44 1
7546418 왘ㅋㅋㅋㅋㅋㅋ개씨 ㅋㅋㅋㅋㅋㅋㅋ qaxjdm(115.143) 01:19 17 0
7546417 그년 ㅋㅋ 걱정해주는 척 은근히 까던 ㅋㅋㅋ ㅇㅇ(116.255) 01:19 30 0
7546416 이런 애들은 뭐가 문제인거야? [1] ㅇㅇ(121.139) 01:19 25 0
7546414 기혼은 기혼끼리 공감해라 역갤러(223.38) 01:18 23 2
7546413 나도 팔자에 이혼수 고란살 있는데 역갤러(223.38) 01:18 33 0
7546412 잘못살면 다 폭로 당하는구나 역갤러(118.235) 01:18 61 2
7546411 ㅠㅠ야식먹어버림 엌제웅동해야함? ㅇㅇ(117.111) 01:17 5 0
7546410 업소녀 무시하지 말자 [3] ㅇㅇ(124.5) 01:17 72 0
7546409 근데 최민환은 딱봐도 유흥기가 감춰지지 않았어 ㅇㅇ(211.234) 01:17 140 1
7546407 정신 차리길 ㅇㅇ(116.255) 01:17 33 0
7546405 안잘생기고 통통한남자랑 술마시면 주량 넘겨도 기어서라도 집에 옴 역갤러(118.235) 01:17 24 0
7546404 병화 씹호감 [1] 역갤러(14.43) 01:17 56 2
7546403 결혼을해도 외로워하고 결혼을 안해도 외로워하고 [1] ㅇㅇ(211.235) 01:16 33 0
7546402 율희도 애기아빠니까 악플러들만 아니면 조용히 넘어가려고 했을듯 역갤러(116.35) 01:16 158 13
7546400 너네 뭐먹고 있냐 [2] ㅇㅇ(118.235) 01:16 19 0
7546399 연애유튜버 싫음 [2] 역갤러(118.235) 01:15 47 3
7546398 남자새끼가 먹버당한거마냥 울고불고하는건 어떠냐 [4] 역갤러(106.102) 01:15 48 0
7546397 신금 인비다남은 어떤 여자 좋아함? [4] 역갤러(222.109) 01:15 51 0
7546396 다음달 을해달의 의미 알려드림 [1] 절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82 4
7546395 60살 친척어른이 23살인 내 부랄만져보자해서 무서웟는데 쫄보임? [2] 역갤러(211.203) 01:15 15 0
7546394 냉면먹고싶다 [2] 30대가된링딩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30 0
7546393 디5씨 깝대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10 0
7546392 일지 편인끼리 사이 안좋음? 역갤러(118.235) 01:15 18 0
7546391 역갤에서도 ㅊㅁㅎ ㅇㅎ 이혼할거라고 많이 그랬음 [4] 역갤러(223.38) 01:15 95 2
7546390 대운 년월일시운 토가 우수수수 들어오는데 토일간 또 왜만나? ㅇㅇ(211.36) 01:14 17 0
7546389 결혼해서 피코질하는 인간들 소리도 슬슬 지겹다 역갤러(223.38) 01:14 18 1
7546388 질생긴 남자가 없던데 [2] ㅇㅇ(192.177) 01:14 36 0
7546387 안잘생기고 뚱뚱한남자는 얼마를 써도 안자게됨 역갤러(118.235) 01:14 12 0
7546386 겨울생 여자 좋음 ㅇㅇ(118.235) 01:14 40 0
7546385 을유남 본인 지나갈때마다 ㅈㄴ티나게 힐끔거림 [4] 급식경인(1.255) 01:14 42 0
7546384 나는 자고 싶은 생각 들어도 허벅지 꼬집으면서 존나 참음 ㅋㅋ ㅇㅇ(116.255) 01:13 24 1
7546382 소추면 안사귀려고 선섹후사 하나보지 ㅇㅇ(211.234) 01:13 35 2
7546381 율희도 팔자 존나 쎄노 [1] 역갤러(223.38) 01:13 167 1
7546380 내가 틴더에서 겪은 성욕많은 여자 관상 [2] 역갤러(211.117) 01:13 107 0
7546378 피파 인강때리다옴 [2] 30대가된링딩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6 0
7546377 라붐 박살낸 죗값이지 역갤러(223.38) 01:13 28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