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부위별로 돌아가면서 아프다고 징징대네
2년연애한 식다갑목녀임.
나는 이제 연애에 안정감도 드니까, 우리 서로의 발전을 위해 자기관리도하고 멋지게하고다니자하니까 알겠대.
그래서 나는 데이트때마다 진짜 완벽하게하고 나감 요즘 가을이라 날씨도좋고 더추워지기전에 관종녀 식다갑목답게 예쁘게 몸매좋은옷입고 시선집중받으며 밖에 다니는거 좋아하는데,

내남친은 매일 어디아프고 어디아파서 계속 집데이트하자고함.
가을인데 얘때문에 예쁘게했는데도 집데이트하는게 짜증남.
사람많은거 안좋아하는건 알겠지만 데이트때마다 이러니까

같이 다이어트하자했는데 데이트인데 머리도 안자르고 매일 살쪄서 오고
약간 여성호르몬이 많은거같다해야되나? 맨날 애기소리내고 아프다하고 지이해못해주면 히스테리부림. 근데 안잘생겨서 이제 받아주기가 싫음.


나진짜 초반에는 정화남 잘생겨서 내가먼저 대쉬해서 번호딴건데
마음 식으려함. 나 진짜 남자 딴거안보고 내스타일의 얼굴과 비율 목소리 보는 사람인데  얘 나랑 사귀고나서 매일 체중갱신중임.
키가 185이긴한데
이러다가 100키로넘어가면 진짜 고민해야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