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남한테 뭘 확인받으려하는거 너무 피곤하지않노

자꾸 남한테 뭘 확인받으려하는거 너무 피곤하지않노모바일에서 작성

오리도시락(37.166) 2024.11.07 13:08:07

조회 49 추천 1 댓글 0

충분히 스스로 할 수 있는일인디
자꾸 도움받을라고함
“자기의 일은 스스로 하자“

1. 남자는 당신의 시종이나 밥멕이는 애비가 아닙니다. 니 먹은 밥은 니가 내세요. 남자가 낸다고 주눅들라그러면 딱잡아떼세요. 밥은 반반내고 커피는 너가 사달라고. 커피는 기호식품이고 밥은 주식이잖습니까? 귀한 나의 시간을 당신이 지불하는 것에 기꺼이 행복하다는 뜻입니다

2. 여자는 당신의 하녀나 밥멕이는 애미가 아닙니다. 니 먹을 밥은 니가 퍼서 먹으세요. 그걸 굳이 뭘 나누고 지랄입니까. 밥상차리는건 이벤트지 의무가 아닙니다요. 니 먹은건 니가 치우고 니 자고일어난 이불은 니가 개세요

3. 남자는 당신의 기사가 아닙니다. 데리러 오라고 하다보면 안데리러나올때 상처 어떻게 감당할겁니까? 그런 일상속의 잔잔한 남자의 도움이 쌓이면 극한의 피로가 된답니다요. 그런 여지같은거 주면서 빌미 제공하고 역겨운 관계로 질질끌지말고 니발로 걸어서 일찍일찍 집에 쳐 들어가세요.

4. 여자는 당신의 청소부가 아닙니다. 최소한 밖에나갓다왓으면 옷같은건 알아서 개고 니가 벗고 니가 입을건 알아서 본인 손으로 챙기세요. 섹스하고 옷개주는건 이벤트고 센스에요. 근데 일상의 전부가 그딴 일미루기 대결구도가 되면 그거는 의탁밖에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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