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 이혼하는 부부들을 자주 접하는 직업인데
바람피는 남자들이 다자별로 특징이 있는 것 같아서 적어봄



비다남-환승결혼루트가 가장많음, 결혼하고 가장 바람 덜피는 다자임과 동시에 다른여자 생기면 본처한테 가장 잔인한 1순위
얘넨 깔짝거리는 바람이 아니라 첩이랑 살림차리려고 이혼함

식다남-평생 바람핌. 업소, 오피스 와이프, 식당 직원, 미용사 할 것 없이 평생 바람.
다행인점(?)은 비다처럼 바람녀한테 환승결혼하는 식상남은 많이 못봄

관다남-아주 치밀함. 본처한테도 잘하는척(남들이 보기에만)하면서 내연녀에게도 누구보다 잘함. 그리고 아주 잘 숨김
가장 무서운 유형

재다남-평생 바람핌2. 식상남과 다른 점이라면, 식상남은 모든 여자가 지꺼인양 결혼한 후에도 사방에 플러팅을 하는 발정남이라면 재다남은 모두에게 나이스한 애티튜드를 보여주면서 인간적인 호감을 준 후에 다가오는 여자를 절대 막지않음.
바람때문에 이혼당해도 상처없이 다시 재혼. 계속 반복

인다남-아직 못봤음. 순수 인다가 바람피는 경우를 아직 못봐서.. 아는사람이 알려주라

최악-인비다남(일간이 경신금일경우 더더욱..)
난 일하면서 인비다남이 진짜 무섭다고 느꼈다
바람필때 위에 나열한 모든 짓을 다 하는 게 인비다남임
온갖 개짓거리 다하면서도 이혼도 안해주더라+폭력은 덤
다자별 단식 안맞는다 느꼈는데 인비다남이랑 결혼은 정말 아닌 것 같았음
특히 경신금 인비다남이랑 이혼하려고 오신 여자분들은 전형적인 범죄 피해자의 특징을 가지고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