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신수 영상올라온거 유명인들꺼 거의다 보는편인데
이게 한둘이 말한게 아니라 매우 공통적으로 하는 설명임.

갑진년은 새싹을 틔우고 나무가 자라고 가지가 무성해지는 해

사주원국에 화기가 넉넉하다면 거기에 +로 목생화도 해서 꽃도 일찍 피울수있음 성과를 본다는것.

원국에 화기가 부족하다면 네 생각보다 아주아주 느리게 결과가 나온다. 네가 답답해 뒤질만큼. 갑술월쯤엔 아 ㅈ됐다라는 생각이 들수도있다.
그리고 목생화하는 을사년에 바로 빠른속도로 꽃이 필겆이다.
그땐 또 결과를 네 생각보다 ㅈㄴ빨리 얻는다는것 . 갑진년은 속도가 굉~~~장히 느리고. 을사년은 매우빠르다. 꽃이 바로 피면서 시작하는거.

근데 여기서 도대체 그 갑진년에 싹이 트이고 가지가 무성하게 자라났다면 그게 어떤 씨앗에서부터 시작됐느냐,
임인년이래ㅇㅇ

임인년 힘든 와중에도 뭔가 시작의 조짐이 있었는지 궁금해

나는 임인년에 인생처음으로 정신병걸려서 정신과다니면서 약먹고 맨날 침대에서 웅크리고 울고 그러는 와중에도
인생에 언젠가 죽기전에 한번 하고싶었던 일이 있어서
학원에 등록했는데(그마저도 수기신답게 제일 구리고 악명높은 학원다녀서 돈만 수백깨지고 배운건 하나도없음ㅋㅋㅋ)

갑진년에 본격적으로 공부할 여유가생겨서
거기에 갑진년 내내 매진했어 무진월부터

혹시임인년부터 뭐 시작한사람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