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토막살인범 얼굴보니까 옛날 일 생각이 난다

아 토막살인범 얼굴보니까 옛날 일 생각이 난다앱에서 작성

역갤러(211.234) 2024.11.13 20:36:04

조회 62 추천 1 댓글 2

어렸을 때 같은 동네에

몇살 어린남자애가 하나 있었는데

나랑 친했단말임

그런데 얘가 안좋은 취미가 있었는데

곤충이나 동물을 썰고 자르고 다녔나그랬음

그 동네에 작은 산 같은 게 있었는데

곤충가지고 장난할때는

그냥 어른들 없을 때 동네에서 했는데

동물가지고 할때는 작은 산에 들어가서 했거든

그 일 할 때마다 뭐라고 해야하나

얘가 설명은 잘 안되는데 그냥 무표정이었음

나한테 가위나 칼같은 거 자주 빌려갔는데

몇 번은 나도 가서 멀뚱멀뚱 구경함

얘가 모태신앙에 얼굴형은 각이 없고 부드럽고

약간 눈도 동글 코 끝도 동글

입술도 약간 있는데 통통하고

전체적으로 순하고

부드러운 인상이었던걸로 기억함

토막살인범 신상공개된 거 보니까

괜히 생각나서 올려봄

역학이야기 : 본인은 비겁기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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