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그 여성들이 살아갈 수 있는 이유임
혀깨물고 뒤지는 한이 있더라도 지켜야하는
“여성성“

한국의 뷔페미즘조차 잃을 수 없어 발악하는 그
“여성성“

아껴주고 예뻐해주고 사랑해주는거 말고는 답이 없음

아무리 혼내도 또다른 거짓말과 또다른 가면을 또 만들어낼거임
좋아보이기만 하면 뭐든 전부다 속일 수 있는 상태라 그래

언젠가는 본인이 모태신앙이라 주장할지도 모름
어릴때부터 어쩌고 하면서… ㅋ
정말 말도안되는 작은 일부조차 큰 의미가 되니까 그런거임

하나하나 설명하자면 너무나 해명해야할 것들이 많은 과거라서
차라리 거짓말이 편한거지.

청담동 며느리들은 하얀스타킹 신는게 표식같은거라는 썰이돌면서
감히 시도할 수 없는 독특함을 동경하는 것처럼.

그들끼리는 그냥 엄마가 사줘서 어릴때 입다가
그 동네 교복이랑 같이 입던 버릇일지도 모르는거고
걍 삶의 일부 같은건데도
나와 다른 사람들이 동경하는 그런 수준으로.

주체성을 잃은건 정말로 안타까운 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