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시를 놀랍도록 쓴다.

그녀는 시를 놀랍도록 쓴다.앱에서 작성

아카몽

2024.11.20 03:44:00

조회 56 추천 0 댓글 0

내 시는 문장이라고 할 수가 없구나.

그래도 차도하를 기리며 써보자면.

당신은 한국어를 새롭게 바라보게 만드는군요. 심상의 위치도, 옮겨감도 모든게 새로워요. 작가마다 고집하게 되는 자신의 흐름이 있죠. 당신은 그게 도드라집니다. 재능에 대해 질투할 마음도 안나는군요. 재능이라고 하기엔 당신은 대가의 덕목도 가지고있습니다. 지속되었을 어떤 흐름이 글에 있어서.

차도하 시인에게 주목하게 한 갤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환상과 영감의 실재

순환하지않는 거대한 물

사그라듬과 잊혀짐의 깊은 뒷면.

얄궂게도 고요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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