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육임을 배워야하는 이유

우리가 육임을 배워야하는 이유앱에서 작성

염막등사

2021.12.18 05:14:08

조회 101 추천 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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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기을임이라 하여 삼식을 전부 배워야하지만 그러기 쉽지 않고요.

육임의 최고장점은 내가 일고싶은것을 알수 있다는겁니다.

육임은 기문태을과 함께 5000년전부터 쓰던 술수였는데

기문은 땅(방위) 태을은 천문 육임은 사람일을 아는데 이만한것이 없다 하였습니다.

물론 삼식 전부 세가지가 가능하지만 각각 특화된 분야가 있는거죠.

사주가 초등학교이라면 육효는 중학교 기을임은 대학교입니다.

육임은 사실 철학관하실거 아니면 힘들게 안배워도 되지만 일상에서 알고 있으면 너무나 편합니다. 치트키같은 존재에요. 기문태을보다 일상에서 활용하기 더 좋고요.

육임을 배우게 되면 첫번째로 상대방이 왜 물어봤나 압니다.

문지방을 넘자마자, 전화를 받자마자 상대가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그 사람이 어떤 일을 물어보려 왔으며 그 일이 될건지 안될건지 된다면 언제되는지 아는게 육임입니다.

생년월일같은 아무런 정보도 없이요.

에이 그게 가능하냐 순사기아니냐..하실텐데 우리가 그저 모르고 살았을 뿐입니다. 도사들은 이미 다 알고 있었구요.

1. 왜 왔냐?

2. 일이 될거냐 안될거냐?

3. 된다면 언제되냐?

이 세개를 한치의 오차도 없이 보는게 육임입니다.

말 안해도 집안에 무슨일 있는지 알고요. 집안에 축사가 있는지 상을 치르고 있는지 병자가 있는지 다 압니다.

그뿐만 아니라 제가 아까 말했듯이 알고 싶은걸 안다 했는데

석부라 하여 정보를 모르는 물건이나 사람을 맞추는 법도 있고요.

주택이나 묫자리의 상황도 가보지 않아도 압니다.

육임으로 볼수 있는 사안은 너무 많고요. 도박에서 이기는지 지는지 내가 산 주식이 오르는지 내려가는지도 너무나 선명하게 보여줘요.

그래서 제가 항상 말하지만 사주만 해서는 절대로 도사소리 못듣는다는겁니다.

마치 顔真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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