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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갤 펌) 쉐딩심각한것 같다

흑인노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2.20 01:45:40
조회 342 추천 6 댓글 1
														

내가 겪은 일로만 100프로 사실만 전한다.
미접종자들아 백신과 pcr만 안받는다고 안전한건 아닌 것 같다.
쉐딩도 무시 못 할 듯해서 장보 공유차 나눌게.

나는 미접종자 백수로 지내다 약 한달 전부터 회사 다니기 시작함.
내가 일하는 환경이 특이한데 연구실, 사무실 번갈아 가면서 일한다.
근데 특이하게 연구실만 가면 유독 몸이 피곤해지고 두통에 근육통 까지 넘 힘들었음.. 나중에 알고보니 연구실 모든 사람들이 백신 맞았더라. 거기에 매일 마스크 벗고 일하고 밥도 같이 먹으니 쉐딩 증상이 온듯. 몇 주 이러다 어느날 부터 혓바닥에 구강작열감증후군이라는 것이 왔다. 살면서 처음 듣는 말인 갤러들이 많을 텐데 나도 첨들어봄.. 근데 그 고통은 이로 말할 수 없다. 그냥 혀가 타는 듯 하면서 물만 마셔도 아파서 밥도 못먹고 죽 싫어하는데 억지로 죽정도밖에 못먹고 정말 끔찍했다. 치약도 너무 맵게 느껴져서 아기들이 쓰는 치약 쓸정도..
알고보니 면역력 관련 질병이고 아직까지 원인과 치료법이 없는 말그대로 불치병이래. 일단 할 수 있는데로 NAC랑 비타민 b c d 넉넉히 먹으면서 푹쉬고 과산화수소 가글 하니 좀 나아지더라.. 근데 아직도 혀끝에 감각이 무감각하고 혀 감촉도 이상해짐..
  
여기까진 솔직히 긴가 민가 했음 나혼자만이고 회사 처음 다녀서 피곤해서 생겼나? 생각했는데 비슷한 시기에 취직한 여자친구도 처음 겪는 수포와 눈주위 피부병이 생김. 엄청 피곤해 하고.
나랑 여자친구 둘다 몸쓰는 직업도 아니고 회사에 앉아서 근무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는 직종도 아닌데 비슷한 시기에 이런 증상 생기는 거 보고 쉐딩이 있다고 100프로 믿게됐다. 거기에 점심 저녁 다 외식을 하니 더 심해진듯.

미정갤에서 쉐딩, 산화그래핀 말 나왔을 때 솔직히 못믿었는데 몸으로 겪고 나니 안믿을 수가 없다. 나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말고 조심히 건강하자는 의미에서 글씀.
다들 건강하자.

내가 아팠을 때 도움 됐던 걸 적어보면
영양제 : 비타민 b, c, d 위주로 먹고 nac도 함께 먹음
충분한 취침: 감사하게 몸은 자정 기능과 회복기능이 있어 잠만 충분히 자도 많이 좋아진 듯 하다.

여기에 이버멕틴 구매해서 오늘 부터 먹기 시작했다.
이버멕틴 먹어보고 후기 또 남겨볼게.

항상 건강 잘 챙기고 우리 꼭 살아남자.
내가 요새 유일하게 믿고 활동하는 커뮤는 미정갤 뿐이다.
미접종자, 접종자 다 힘합쳐서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좋은 팁있으면 나눠서 성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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