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만들어낸 윤리, 철학에 고뇌하거나 얽매이면서 싸울 필요가 없다

인간이 만들어낸 윤리, 철학에 고뇌하거나 얽매이면서 싸울 필요가 없다앱에서 작성

모헤(220.92) 2021.12.20 07:48:41

조회 61 추천 1 댓글 1

현대인들이 나치의 파시즘에 대해 고뇌하거나 얽매이지 않는 이유가

남은 독일인들이 아무도 없어서가 아니잖아?

즉 그 윤리는 인간이 만들어낸 거니 언제든 시대적 혹은

개인의 인식적 관점에 따라서 바뀔 수 있는 거라서 얽매일 필요가 없다

성매매를 노예제에 빚대는 거, 인권 침해다 또한 어떤 윤리에 적용되는 특이적인 것이 아니라

그냥 그럴법한 직관하에 전개하는 논리인 거고

절대적인 건 죽음 말고는 없다

인간이 만든 가치는 언제든 바뀔 수 있는 무가치 그 자체로

도덕도 시대에 따라 새로 쓰이고 법도 얼마든지 개헌되고

종교나 역사도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바뀌는 무가치 그 자체다

믿고 따라야 할 인간도 없고 가치도 없고 교리도 없고 숭배해야 할 신이나 집단도 없다

인간이 만든 모든 가치가 무가치하고 헛된 개소리다

홀로 태어나 홀로 죽는다는 사실 말고는 이 세상에 대해 알아야 할 건 아무것도 없다

남이 만들어준 가치나 개소리 따위 들을 필요도 없다

인간은 누구나 죽는다 그게 개인이 알아야 할 전부다

니체의 도덕의 계보 선악의 저편을 읽어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1093375	꿈이 다수의 암컷들의. 애기낳고 도망인데 [1]	여러분	22.01.27	36	0
1093374	내가 널 껌딱지년이라 부르는게	ㅇㅇ(117.111)	22.01.27	38	0
1093373	못생겨서 고민인 여자보고 못생겼다고 놀린다는게 끔찍한거자나	ㅇㅇ(68.235)	22.01.27	39	1
1093372	아 나 방금 속시원한 이야기 들었다	ㅇㅇ(106.102)	22.01.27	47	0
1093371	무자일주 비식다자 누나 졸라이쁜데 나랑 명궁도 같은오행잇고 근데	ㅇㅇ	22.01.27	238	1
1093370	키가 180인 사람을 키작남이라고 놀리는거는 죄가 아니지만 165는 달라	ㅇㅇ(68.235)	22.01.27	45	1
1093369	여러분도 모두 다 -승리- 하는 하루가 되기를	ㅇ(174.62)	22.01.27	30	0
1093368	좆한민국은 리틀짱깨가 맞는것같긔 [1]	ㅇㅇ(112.157)	22.01.27	33	3
1093366	신축남 경자녀 커플 있는데 각각의 복음운에 추락 [2]	ㅇㅇ(223.33)	22.01.27	228	0
1093365	만약 지나가던 소추가 저 대물 새끼 때문에 상처를 받을수도 있는거자나	ㅇㅇ(68.235)	22.01.27	37	2
1093362	고추에 힘줄이 다시생겨서 다행 ㅋㅋㅋㅋㅋㅋㅋㅋ [1]	왕비듬(219.255)	22.01.27	43	0
1093360	소추를 놀린다는게 장애인 놀리는거와 똑같은거자나	ㅇㅇ(68.235)	22.01.27	27	1
1093358	내가 뭐랫냐	ㅇㅇ(117.111)	22.01.27	39	0
1093357	나랑 같은 일주인 얘는 식상이 있거든? 그래서	ㅇㅇ(39.7)	22.01.27	46	0
1093356	애초에 단점이 아니라...	ㅇㅇ(117.111)	22.01.27	25	0
1093355	39.7 이 새끼 어디갔어 만약 저새끼가 진짜 대추면 큰 죄를 지은거야	ㅇㅇ(68.235)	22.01.27	33	1
1093352	다른 사람들의 단점을 놀리는게 얼마나 큰 죄인지 모르냐 대물 타령 너	ㅇㅇ(68.235)	22.01.27	48	2
1093349	임인년에 정화일간들 발정난다는데? [1]	ㅇㅇ(14.32)	22.01.27	759	11
1093347	인비신강녀인데 요즘 점점 드는 생각 [10]	ㅇㅇ(182.224)	22.01.27	362	5
1093345	해자축월생은 만나이 쓰면 2살 어려짐	ㅇㅇ(175.223)	22.01.27	92	0
1093342	근데 진차 설리이뻐 [2]	ㅇ(223.38)	22.01.27	138	4
1093340	나도 놀랐다 주구장창 대물 작좆등등 글만 올라와서	왕비듬(219.255)	22.01.27	33	0
1093339	나는 진짜 애초에 심성 여린 사람인가보다	ㅇㅇ(39.7)	22.01.27	53	3
1093338	야 나 요쿠루트 딸배전 전화영어시간 다되간다 [3]	dorongyee	22.01.27	57	0
1093337	다른갤에서 어떤 유부녀가 지 남편이 3센치래 [2]	ㅇㅇ(68.235)	22.01.27	65	0
1093334	나 관쎈데 관용신임	순디(121.88)	22.01.27	89	0
1093331	다른 커뮤에서 대물이야기 하는데가 거의 없자나 페미커뮤 빼고	ㅇㅇ(68.235)	22.01.27	45	1
1093328	우지은 왓네 어느날보다 반가워	왕비듬(219.255)	22.01.27	31	1
1093325	나 ㅅㅅ없이 의사오빠랑 170일째, 라비시랑 640일째임	순디(121.88)	22.01.27	65	2
1093324	내가 내뜻대로 밀고가서 망하면 내 책임이니깐 ㄱㅊ은데	돼지토끼(돼토)0ㅅ0	22.01.27	43	1
1093322	그리고 울면서 퍼붓는애들 말리지말아야돼 [2]	ㅇ(106.101)	22.01.27	47	1
1093320	야 니가 좋은데 너한테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이 말은 [1]	dorongyee	22.01.27	54	0
1093319	그리고 키 185 남자들이 170 이하를 키작남이라고 안놀려	ㅇㅇ(68.235)	22.01.27	50	1
1093317	누구든 필요하다	ㅇㅇ(118.235)	22.01.27	25	1
1093316	식다들은 진짜 화나면 울어, [2]	ㅇ(106.101)	22.01.27	125	6
1093313	남자 평균키가 175인데 185 짜리가 키작남이라고 하면 순 억지지	ㅇㅇ(68.235)	22.01.27	52	1
1093311	인다들이 거울처럼 잘 맞춰주는데	ㅇ(223.38)	22.01.27	62	2
1093309	쟨 진짜 작은가보다..ㅋㅋㅋㅋ	ㅇㅇ(223.62)	22.01.27	27	2
1093308	모르겠고… 이수역 현재와 미래 추천박고 간다	ㅇㅇ(182.209)	22.01.27	198	0
1093305	신강 신약 차이는 [2]	ㅇㅇ(39.7)	22.01.27	231	13
1093304	소추인데 차가 페라리야 대추인데 중고 모닝	ㅇㅇ(68.235)	22.01.27	70	2
1093302	도화살아나는 대운이라는데 방송같은거 하고싶음	ㅇㅇ(118.235)	22.01.27	113	0
1093301	금수저로 태어나는 대신 고자로 살기 그거도 지원자 있어	ㅇㅇ(68.235)	22.01.27	28	1
1093300	그건 있드라… 나 신약식다인데 손재주 없음	ㅇㅇ(182.209)	22.01.27	88	0
1093298	역겔에서 거기는 다른 뜻일텐데	왕비듬(219.255)	22.01.27	28	1
1093296	코로나 이후로 존나 외롭 ㅠ	ㅇㅇ(118.235)	22.01.27	22	0
1093295	남자는 외모가 재산이다 그거는 말이 꽤 되는데 서브로 대물도 되면 더좋고	ㅇㅇ(68.235)	22.01.27	44	2
1093293	식다녀들이 말 심하게 못하더라 [5]	ㅇㅇ(182.217)	22.01.27	225	12
1093292	얘 무슨 일간같음?	ㅇㅇ(106.101)	22.01.27	48	0
1093291	이상한 자존심 높은 ㅇㄱ은 가까이 말아라	ㅇㅇ(117.111)	22.01.27	3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