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히틀러의 일생을 읽고 깨달은 운명에 대한 통찰글.txt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06.102) 2021.12.21 21:39:43
조회 270 추천 12 댓글 0


히틀러는 미대가고 싶어서 인문계 진학하려고 했는데

아빠가 '남자가 무슨 미술이냐'면서 폭력 휘두르고

억지로 실업계보내서 공무원시키려 했고

아빠 돌아가시고 나서

본격적으로 미대 진학하려니까

아카데미 원장이 미술에 소질없으니 건축과로 가라는 권유에

(나중에 총통되고나서 이 학교는 폐교시키고 유대인이었던 원장은 가스실에 쳐넣었다고 함)

건축과 가려니까 실업계출신은 불가능해서

아예 진학하지도 못했음

그리고 히틀러 엄마가 유방암에 걸렸었는데

히틀러 미대입시에 돈 보탠다고 치료못받다가

말기까지 가는 바람에 사망해버림

히틀러가 이 사실을 뒤늦게 알고

병원에서 하루종일 울었다는 의사의 증언도 있음

(그래서인지 부하들의 증언에 의하면 히틀러 집에 있는 방마다
어머니 사진을 걸어둘 정도로 어머니를 그리워했다고 함)

이 썰만 보면 완전 인성용신에 재성기신인데

기신으로 작용하는

부친(재성)의 폭력과 강요가 히틀러의 미대입시 좌절에

큰 영향을 끼쳤고

용신으로 작용하는 친모(인성)의 희생과 미대 입시에 대한 지원이

결국 히틀러에게 충격을 줘서

군대에 자진입대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서

결국 총통이 되는 과정까지 이르렀잖아?

사실, 히틀러가 미대진학을 원했던 것도 (자기 자신은 몰랐겠지만)

총통이 되기위해서 겪어야하는 기신운의 발현양상이었던 것 같음

결국, 미대진학을 원했던 마음 하나로 인해서

거기서 오는 좌절감과 모친의 사망과

군대의 자진입대까지 전부 연결되어있잖아

그래서 용신운이 오기전에 기신운을 액땜하는 것도

사실은 허상에 불구하고

기신운이든 용신운이든간에

그냥 원국이라는 큰 틀을 완성하기 위한 잠깐의 행로일 뿐인 것 같음


추천 비추천

12

고정닉 1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1168802 [1] 아아0샷(39.7) 22.02.05 28 0
1168801 외모가 중요하다는건 꾸미라는 얘기가 아니라 ㅇㅇ(39.7) 22.02.05 67 3
1168798 진짜 ㅅㅅ 매일하면 흰머리남!? 123(117.111) 22.02.05 38 0
1168797 난 김거니언냐처럼 관리하고 살거야 [2] ㅇㅇ(118.235) 22.02.05 41 0
1168796 겉으로는 지랑 동급이랑 생각했던 여자애가 [1] 한남충OUT프로젝트(218.55) 22.02.05 48 0
1168795 데가리에 총맞고 뒤지고싶다 [1] ㅇㅇ(223.33) 22.02.05 27 0
1168794 외모가 중요한애들은 자기객관화를 못하는거고 ㅇㅇ(125.143) 22.02.05 40 0
1168792 두려움에 떨리는 것은 사랑의 기쁨인가요 경인을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5 58 0
1168789 잼미는 엄마 죽고나서 거의 1년 버틴거지 [2] ㅇㅇ(39.7) 22.02.05 301 2
1168786 어릴때 공부도 못하는데 찐따인애들이 있잖아 ㅇㅇ(125.143) 22.02.05 41 0
1168785 개소리야 우리엄마 50넘는데 초동안에 여전히 이뻐서 홍삼(221.163) 22.02.05 64 0
1168783 진짜 겉으로 별볼일없어보이고 경쟁상대로도 안봤던 여자가 순디(121.88) 22.02.05 80 4
1168781 175198이나 홍삼같은련들은 이쁜련만보면웃는개(223.38) 22.02.05 51 0
1168779 약간 전문대 나온애들이 엠티 즐기는거랑 비슷 ㅇㅇ(110.70) 22.02.05 40 0
1168777 코로나땜에 집 꾸미고 청소하고 살음 ㅇㅇ(118.235) 22.02.05 27 0
1168776 어릴때 인기많던 여자들 죄다 ㅋㅋ .. [2] ㅇㅇ(110.70) 22.02.05 104 1
1168775 한국도 농사지어서 1억 넘게 버는 사람 많다던디. [1] 죽느니앓지(112.214) 22.02.05 36 0
1168774 무관이면 관 빻은거긔? [4] 중삼치(1.236) 22.02.05 112 0
1168772 주변에 친구많으면 디시질 안한다 [1] 이쁜련만보면웃는개(223.38) 22.02.05 31 0
1168770 전부 아가리해라 아아0샷(39.7) 22.02.05 25 0
1168767 이리 바쁜데 연애는 어케 하는거냐 진짜로 씻팔 홍삼(221.163) 22.02.05 31 0
1168766 무서운 년아 마왕한테 오이 한박스 보내주고 나한테 오긔 경인을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5 27 0
1168765 전문직 여자들 거의 결혼함 [1] ㅇㅇ(110.70) 22.02.05 75 1
1168762 잼미는 1년만 있으면 파워 용신대운 20년이었는데 [3] ㅇㅇ(223.62) 22.02.05 658 12
1168761 여기서 도롱이가 제일 착한거 같음 [4] ㅇㅇ(222.235) 22.02.05 43 2
1168758 꼽고싶다 이쁜련만보면웃는개(223.38) 22.02.05 25 0
1168757 나 원래도 이뻤는데 어릴때 경쟁력 일도 없었어 [2] ㅇㅇ(110.70) 22.02.05 40 0
1168756 도무지힘들어서 결정못하겠으니까 니열린운명 니가개척해서 무서운년(221.156) 22.02.05 27 0
1168752 관쎄면 자기관리도 잘함? ㅇㅇ(118.235) 22.02.05 61 0
1168751 와 친구 포르쉐 카이엔 쿠페 뽑앗다 저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5 87 0
1168750 하 씨발 이과가 내 미래다 홍삼(221.163) 22.02.05 33 2
1168749 아오 심심해 중삼치(1.236) 22.02.05 18 0
1168748 빨랑 다음주나 왓음 좋겟다 dorongy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5 22 0
1168747 진짜 힘들때 그 상황이 안변할거같다는 느낌때문에 힘들었는데 ㅇㅇ(118.235) 22.02.05 31 0
1168745 그냥결과에승복하는마왕이로 살련다 [1] 무서운년(221.156) 22.02.05 22 0
1168743 나너무귀엽고사랑스러워 ㅇㅇ(211.36) 22.02.05 23 0
1168742 전문직남자들 전문직여자 원하던데 [2] ㅇㅇ(110.70) 22.02.05 58 2
1168741 촉점좀 봐줭 ㅇㅇ(218.50) 22.02.05 12 0
1168740 나 아기사쟈. 아기사쟈.(220.86) 22.02.05 39 1
1168738 공부가 너무 어려운데 현실은 수시가 유리하고 중간고사가 코앞이니 홍삼(221.163) 22.02.05 34 0
1168737 예쁘고 잘생겼단 소리들으면 ㅇㅇ(223.38) 22.02.05 56 1
1168735 자살하는 게 기신운 막바지에 많이들 하더라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5 521 20
1168734 악플다는애들은 안무서울까 ㅇㅇ(118.235) 22.02.05 23 0
1168731 뭔소린지알아? 도태남은 어리고 평범만해도 보빨을 오지게 하는거야 ㅇㅇ(110.70) 22.02.05 24 0
1168726 나 교도관어떠냐 ㅇㅇ(223.39) 22.02.05 30 0
1168725 나는 결정 못하겠으니까 니스스로결정해. [1] 무서운년(221.156) 22.02.05 31 0
1168723 나 병원종사자라 백신3차까지 존나일찍맞았는데 [3] ㅇㅇ(118.235) 22.02.05 113 0
1168722 여자들 어릴때 생각해봐 ㅇㅇ(110.70) 22.02.05 37 2
1168720 현생에 도태된친구들은 ㅇㅇ(106.101) 22.02.05 27 1
1168719 늙은여자의 악순환은 이거임 [2] ㅇㅇ(106.102) 22.02.05 108 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