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 이제는 희망 없는거냐?

역학 갤러리

1/2

양재웅 사주 어릴때 부터 뭔가 독보적인 존재 을임 조합으로 머리 좋고....사주적으로는 흠을 잡기 힘들정도로 좋음나는 대운조차 좋아보이는데 역갤 고수분들은 어떻게 보심?피해자가 불쌍한게 복막염 이거 진짜 사람 미치게 괴로운건데손발 묶어서 움크리지도 못하게 함 조금만 더 섬세하게 돌봤더라면 작성자 : ㅇㅇ

34살 이제는 희망 없는거냐?앱에서 작성

ㅇㅇ(220.92) 2021.12.23 11:39:37

조회 114 추천 0 댓글 5

한부모가정.

수없이 등장하는 새아버지.

그래도 나름 괜찮은 학창시절을 보냈다.

여자 남자 할 거 없이 친하게 지냈다.

정말로 행복했다.

남고에 가서도 매일 친구들과 즐겁게 지냈다.

문제는 20살 이후였다.

난 정말 순진하고 착했어.

친구가 어렵다면 대출을 받아서 도와줄만큼.

20살때 자취하면서 돈없어 라면만 먹어도 집 앞에 채소 파시는 할머니 한테

억지로 좋아하지도 않는 고사리 사서 라면에 넣어먹을 정도였으니까.

근데 선임중에 악마같은 전라도 선임 만나서.

진짜 맨날 맞고 병신취급 당하고 나랑 못 어울리게 하더라.

그러다 보니 부대에서 왕따당하고 훈련 뛰다가 다쳐서

전역했는데 영구질병으로 남아서 몸 과격하게 쓰는일 못함.

친구들 연락도 25살까지 안하니까 끊김.

그렇게 30살 까지 집에서만 살았다.

엄마는 마지막에 진짜 제대로된 남친 만나서

난 수중에 있던 100만원 들고 고시원 갔다.

매일 친구들 페북하고 인스타 봤다.

변해버린 모습, 새롭게 사귀는 인연

시간이 흘러버렸다는게 너무 비참하더라.

내가 원하는게 뭐인지 알았다.

정서를 나누는 친구들

나이대에 맞는 사랑 그런 것들.

20살 이후로 나는 계속 혼자였다.

정말로 누구랑 같이 밥먹은적이 없다.

32살까지 아다였다가 사실상 모쏠이지 중학교때 4개월 연애가 전부니까.

걍 오피나 건마 매주 간다.

행위는 달에 한번하고 그냥 사람 품 느낄라고 안고만 나온다. 나같은 븅신들 많다고 들었음.

돈은 매달 알바한다. 하루에 14시간 가량 일하니까.

나 이제 정말로 끝난거냐??

맨날 꿈에서 친구들과 어울리고 그런 꿈 꾼다.

부귀영화 금수저 그딴 거 필요없으니 나도 너희처럼

제발...

난 아직도 내가 17살 같다.

나만 어린애지? 이 나이에

미치도록 한심하다.

시간이 이렇게 빠른줄 정말 몰랐다.

어린애인데 나는 아직 어린데 너무,늙었다.

내가 원하는 저런 거 누리기에는 나이도 먹었고

성매매나 하는 쓰레기같은 나한테는 과분한거지??

그냥 이렇게 살다가 가는게 맞는거지.

누구랑도 어울리지 않고

그럴자격 없으니까.

16살 친구들과 웃고 떠들고

여자 남자 할 거 없이 그 시절...

- dc official App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공지	최신 트렌드 뉴스를 한눈에! 디시트렌드	운영자	24/11/06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1172147	그리고 또 좀 유능한애들이 유독 과시하는게 [1]	ㅇㅇ(125.143)	22.02.06	35	0
1172146	ㅇ ㅏ 엡쉥 ... 여꺨 죰 끙꾸 쉽댜	듈늬☾(116.93)	22.02.06	25	0
1172145	믿엇던사이버남친이알고보니	아기사쟈.(220.86)	22.02.06	29	0
1172144	자지 키 얼굴 중에 2개이상 심각하면 도망을 가야되는거야	ㅇㅇ(45.14)	22.02.06	17	0
1172143	폐급 호빠들 스푼에서 하루종일 떠듬	ㅇㅇ(222.112)	22.02.06	35	0
1172142	우1울해	아기사쟈.(220.86)	22.02.06	20	0
1172140	코로나 때문에 재택하니까 점점 밤낮이 바뀌는 것 같아	ㅇㅇ(142.169)	22.02.06	18	0
1172138	고딩때부터 그런 야무진 여자애들 처럼 살고싶엇는데	ㅇㅇ(125.143)	22.02.06	27	0
1172135	이번 년도 잘될것 같은 신금 연옌 [3]	ㅇㅇ(218.150)	22.02.06	999	12
1172134	갑목이랑 정화랑 잘어울려? [3]	ㅇㅇ(118.235)	22.02.06	215	4
1172132	어릴때 유학 다닌애들이 대학교에 끄렇기 많은거보고	ㅇㅇ(125.143)	22.02.06	30	0
1172130	잠이 안오니까 괴로워	ㅇㅇ(223.39)	22.02.06	18	0
1172129	자지작은놈들 인성 봐바 제정신이 아니라고	ㅇㅇ(45.14)	22.02.06	25	1
1172128	정미남 존나 쎈애다	ㅇㅇ(118.235)	22.02.06	65	0
1172126	듈늬야 돌출눈 수술해 [2]	ㅇㅇ(222.112)	22.02.06	66	3
1172125	왜 정해남 모든게 좋지	ㅇㅇ(118.235)	22.02.06	23	0
1172124	니가 구린대학겨나와서 그럼. 좋은대 다니면 끼리끼리 뭉치긔	ㅇㅇ(125.143)	22.02.06	29	0
1172123	예 들아,,애기좃댓응ㅠㅠ	아기사쟈.(220.86)	22.02.06	27	0
1172122	자지가 작으면 모든게 불만이자나 주변을 망친다고	ㅇㅇ(45.14)	22.02.06	19	0
1172121	ㅇ ㅏ 깨똨은 녀므 긔뺠료 [2]	듈늬☾(116.93)	22.02.06	41	0
1172120	호빠 새끼들 생긴게 사람새끼등이냐 시발	ㅇㅇ(125.143)	22.02.06	35	0
1172118	자지 작은 남자들이 여자 클리갖고 장난치는거	ㅇㅇ(117.111)	22.02.06	50	0
1172117	어규로 더 않 끓릐냠 ㅎㅎㅎ [2]	듈늬☾(116.93)	22.02.06	18	0
1172115	예 들아,, 애기 좃 뎃다,,	아기사쟈.(220.86)	22.02.06	16	0
1172114	여자는 왜 지 잘못 인정을 안할까? [4]	ㅇㅇ(222.112)	22.02.06	56	0
1172113	왜내면 난 대학도 별 생각 업ㄱ이 왓더즌	ㅇㅇ(125.143)	22.02.06	15	0
1172112	요즘 가정 있는 사람들 보면 좀 부러움 [1]	ㅇㅇ(142.169)	22.02.06	41	1
1172111	자지가 큰 남자는 수가 많지를 않아 여자들이 노력을 해야되	ㅇㅇ(45.14)	22.02.06	22	0
1172109	난 사실 고려대만 나와두 내가 의사랑 아무렇지않게	ㅇㅇ(125.143)	22.02.06	39	0
1172108	이여자 어떰? [1]	김밥나라(222.99)	22.02.06	55	0
1172107	여기는 나이대가 갓 이십살이 많나바 [1]	ㅇㅇ(124.254)	22.02.06	39	0
1172105	이렇게 오래연애할거였으면 2017년에 결혼할걸	신축녀	22.02.06	41	0
1172103	돼지감자차 산거 잘 안우러나 [1]	ㅇㅇ(118.235)	22.02.06	23	0
1172102	열폭이아니라 기가 죽은거지 난 ㅇㅇ	ㅇㅇ(125.143)	22.02.06	10	0
1172100	시발 내가 이런걸로 열폭할줄 나도 몰랏긔	ㅇㅇ(125.143)	22.02.06	16	0
1172099	잘난사람하고 엮이는 사주도 따로 있어 [5]	ㅇㅇ(223.62)	22.02.06	104	0
1172098	칸쵸도 맛잇어 [1]	ㅇㅇ(118.235)	22.02.06	23	0
1172097	왜 안졸리지	ㅇㅇ(223.39)	22.02.06	15	0
1172096	남보고 기죽는 새끼들이 악질임 [4]	ㅇㅇ(222.112)	22.02.06	57	1
1172095	그차이가 어디서 오냐면 언행이랑 얼굴 빛깔	ㅇㅇ(125.143)	22.02.06	32	0
1172094	과자먹고싶단말이야	ㅇㅇ(118.235)	22.02.06	23	0
1172093	전지현 작품 안하나??	ㅇㅇ(218.150)	22.02.06	95	1
1172091	잘생겼네 이쁘네 하는건 걍 인삿말 아니냐 [2]	ㅇㅇ(222.112)	22.02.06	39	0
1172090	근데 뻑가신상은 도대체 왜 안밝혀지는거?	신축녀	22.02.06	54	0
1172089	대학와보고 진짜 번쩍번쩍하게 잘난애들 많아서	ㅇㅇ(125.143)	22.02.06	51	0
1172088	농담이 아니라,바지 내린 호빠자지 봣거든 ㅋㅋㅋㅋㅋ [1]	ㅇㅇ(117.111)	22.02.06	82	0
1172085	잠이 안온다	ㅇㅇ(223.39)	22.02.06	16	0
1172082	여자는 좋겠다~~ [4]	ㅇㅇ(222.112)	22.02.06	62	0
1172081	홍콩대 vs 고려대 [2]	ㅇㅇ(125.143)	22.02.06	93	0
1172080	이쁘면 이쁘다는 말 들어도 그냥 밥먹었니 하는 인사인줄알지	ㅇㅇ(223.62)	22.02.06	4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