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다남할말이 많다.
인다남, 공부 좋아하고 지식 습득 스폰지 처럼 잘하고 가방끈 긴 것 좋아한다. 회사 연구소에 그득한 인다남들.
순하기도 순하고 어머니 (또는 손위 누나) 의 영향, 도움을 많이 받는 분들이다. 그 만큼 어머니의 관리를 잘 받아 귀공자 도련님 이미지를 팍팍 풍겨준다
.부모님 유산 문서로 받게 되는 사람들도 많았다.  
생각이 깊고 잘 참고 자기가 책임져야 할 여자는 손해를 보더라도 끝까지 데리고 가더라...이건 멋있었다.
인다남들이 본인 어머니를 어떻게 챙겨 드리는지 보면 아내를 어떻게 대하는지 알게 됩니다. 효자일 가능성이 높다.
고로 늙고 병든 아내도 끝까지 안고 가는 그들이다.
작고 보잘것 없던 고시생, 취준생때와 같이 인생 힘들때 만났던 여자친구와 결혼까지 가고 평생 행복한 사람들은 인다남들이다. 배신은 없더라.

단점, 자기들이 정말 왕자인줄 알고 있더라. 회사의 궂은일들 손하나 까딱 안하려 하더라...가만히 앉아 받아먹으려고만 하는 행동 양식을 보이는 것도 그들이다.
조선시대 유교사상 가득한 선비 이렇게 보면 될 것 같다.
그 당시 선비의 아내들은 돈벌이도 안되는 학문에 심취해 있는 그들을 보며 속이 터지기도 했겠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험한일에 몸사리고 다른 사람들이 앞서서 헤쳐나가면 뒤에서 조용히 받아먹는 그들이다. 머리쓰는 일에 많이 종사한다.

밑줄친 부분 의아한데 저거 아니지않나?인다남은 관설돼서 책임감 없는 종족인데 내가 만난 인다남은 편관2개떠잇어도 무비겁이라 그런지 책임감 ㅈ도 없고 난 왕자니까 더 나은 재성용신 만날 수 잇는데 니가 이정도 밖에 안해? 하면서 몰래 전여친 만나던게 인다남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