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비교우위적인 문제는 큰 이유가 안 된다고 함


그리고 신기하게도 그 유교문화권(조선 포함)에서도
질투는 있을 수밖에 없는 감정이라고 여겼다고 함
그래서 질투하지 마라 이거는 허상의 목적이라고 봤고,
그걸 어떻게 다루느냐가 중요할 뿐이래

종합해보면
1. 질투는 나 자신의 독립이 보장되었을 때 약해진다
2. 질투라는 감정 존재 자체를 부인하거나 경시하는 사람은
가장 질투에 약한 사람임.
(ex. "나는 질투가 없어.")
3. 질투는 언제든지 발현될 수 있는 감정이란 걸 인정하되,
그걸 능숙하게 다루는 사람이 되어라
(ex. "나는 이럴 때 질투심이 생기는데, 어떻게 사고해보고 어떻게 행동해보니까 질투심이 누그러지게 되더라.")

정도가 된다고 함
좋은 상황일 때 좋은 모습인 건 너무나 당연한 거고
사실 안 좋은 상황일 때 평균적인 모습인게 더 중요한데
특히나 질투에 한해서는
사람들이 좋은 상황일 때 내 모습만 기억하고
"나는 질투 없어(왜냐면 내가 인격적으로 좋아서)"로
생각하는 경우가 잦대

남의 질투에 민감한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