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태어났는데 자존감이 낮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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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 혼자 서는거야 할수 있지....? ......... ( 20년 뒤....) 작성자 : ㅇㅇ

예쁘게 태어났는데 자존감이 낮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5.03.12 17:21:10

조회 155 추천 11 댓글 5

여기보면 변태 유부남 직장 상사 주변 남자들이 꼬시려고 발악한다고 예쁘게 태어난게 장점이 없다고 하는 애들 있는데 별로 안 예쁜 애들이 남자들이 꼬인다고 자기가 예쁘다고 착각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실제로는 진짜 예쁘면 오히려 남자들이 쉽게 안 꼬인다

본인이 남미새거나 여지를 주지 않으면 남자들도 까여서 망신당하거나 성범죄 신고 당할까봐 잘 안 꼬인다

그냥 다른 사람 통해서 예쁘다 내 이상형이다 이런 말만 하고 쉽게 다가오지는 않음

어릴 땐 대놓고 그랬는데 요즘엔 성희롱 소리 들을까봐 면전에서 외모평은 안 함

반에서나 집단에서 젤 잘생긴 애나 젤 잘나가는 남자들이 예쁘다 이상형이다 하고 어딜가나 사람들이 예쁘다 하는데 자존감이 올라가지 않을 수 없다

물론 길가다 우연히 마주치는 이상한 변태 눈길로 그러는 놈들도 있긴한데 그건 불쾌한 건 맞다

표독 한녀 표정, 무시하는 표정 장착하긴 해야되는데 그냥 살다보면 사람들 시선 즐기는 타입이 아니면 자동 장착되긴 한다

솔직히 자연 미인으로 예쁜 사람은 신의 축복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어릴 때부터 예쁜 게 익숙해서 외모 정병 안 오고

대충 다녀도 예쁜 거 아니까 걍 그렇게 빡세게 꾸미지는 않는다

진짜 못된 놈들 꼬여서 사고 당하는게 아니라

사회생활에서 남자문제로 스트레스 받는건 대부분 걍 본인 처신 문제라고 생각한다

표독 한녀 표정 적당히 사용, 관심 안 주기, 여지 안 주기, 철벽, 남미새짓 안 하기, 둘이서만 같이 뭐 하지를 말기 .. 이거면 그냥 논외가 됨

걍 여지 안 주고 철벽 <--이것만 잘해도 남자들 쉽게 안 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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