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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2022.01.02 07:45:53

조회 42 추천 0 댓글 1

20대 남자입니다.새해부터 죄송합니다.이 글을 올리자마자 비난하고 장난하시고 못믿으실분들이 대부분일거 알고있습니다.그래도 지금 저에겐 정말 마땅히 방법이 도저히없어서 그래도 올려봅니다.현재 16살 어린 남동생과 작은 원룸에서 지내고있습니다.부모님들은 오래전에 이혼하시고 갈라져

저랑 동생이랑 둘이 지낸지 시간이 조금 지났습니다.

동생은 열심히 학교를 다니고있고 저는 택배센터에서 근무를 하고있었습니다. 2주전에 근무하다가 다치고 병원에서 받은 진단이 전방십자인대 파열이라고합니다. 다행히 깊게 파열 된 건 아니라 간단한 수술을하고 몇일 입원하다가 3일전에 퇴원했습니다.재활치료를 2~3개월 꾸준히받을동안 업무는 불가하다고합니다.근무하다가 다친거라 산 재처리가 되긴 하는데 1월중순쯤에 된다고합니다.그때까지 저랑 동생이랑 생활자금이랑 식비가 너무 부족합니다. 주민센터에서 생계지원금을 두달전에 이미 받아서 쌀 5키로짜리 한포대가 전부라고하네요..심지어 오늘까지 선불폰 비용도 못내면 정지입니다.많은거 바라지않습니다,빌리는거고 라면값이라도 감사히 빌리겠습니다. 인증은 원하시는거 민증 번호 회사어플 등등 최대한 전부 다 해드릴게요.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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