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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에 힘들었던 사람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2.159) 2022.01.04 00:56:19
조회 300 추천 3 댓글 0

나야나
진짜 정신적으로 몰려서 몸도 죽을것 같았던..
한 삼년전부터 상태가 안좋았지,
그 와중에 직장은
잘 잡았어,
죽을뻔 한거 좋은 직장 잡아서 새삶 살려는데
왠 무토녀가 다가와서 가스라이팅 오지게 하고
정말 말로 사람을 죽일수 있게 한다는걸 알게됨 ㅇㅎ
그 뒤는 치유와 재활의 삶이었고 ㅡㅡ...

작년초에 애인 만나서 나만나고 애인도 삐긋ㅡㅡ하고 (걍 대운이 안좋은거였음, 오히려 내가 도와줬지)
우리 사이도 ㅡ정신적으로 불안했었음, 둘다..ㅡ삐그덕 했지만...
이제 일년째,  많이 안정이 되었다.

내 근무조건과 월급은 나의 의도와 다르게 올라갔고
내 일은 코로나 시국과 무관하게 평탄해져만 감
마음속 찐따가 살아있는데 승진도 해버림..

마음속 찐따는 애인앞에서 제일 숭해지는데
그 부분도 많이 치유가 됬다
여러가지 요인이 있어서 이리 된거라고 생각함..
애인에겐 니가 이쁘니까라고 걍 공을 돌려줌
추한 생각이 들어도 애한텐 예쁜말을 해주고 싶음...

무술년에 친구 다 잃어서 가끔 그리움
애인과 친구는 다르니까
애인에게도 직장에서도 예쁜말 해야하지만
친구에겐 못된 말도 하거든
그냥 그 ... 예전 날들이 그립다

당연히 뒤 돌아보는거, 그리워 하는거 존나 싫어하는 금수다자 경금이지만 ㅡㅡ... 필요요건이 충족되지 않음을 여실히
깨달음

그동안은 재활치료와 애인과 연애하며 사람 되가는 과정이라고 하면 ㅡ 이제 일반 사람들 처럼 오래된 친구같은 새친구를 가져보고 싶기도 하네
될까..,
되려나 ㅡㅡㅡ

애인은 인싸여서 어플로 만난 여자를 우리집에 초대하자고 함
우린 레즈비언임. 사람을 어지간히 믿고 해맑지 못하면 할수 없는 행동임. 내 성향상 이해할 수 없지만
그래도 되네, 니가 있으니까 한번 가보자
이런 맘도 들고....

무슨말을 하는 건지
여튼 무술년 좆갔았고
임인년은 애인이랑 함께
못해본 것도 해보고 친구도 다시 만들어
쓸쓸해지지 말아야지...!
오늘의 다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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