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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말이란건 표현한다는건 꿈 꿀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것 같음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06.102) 2022.01.04 02:49:01
조회 42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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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행동하지 않고 못 배기는,
절실하지않은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단내 풀풀 풍기며 방향 설정만 반복하고 마는 것이
더 나은 나를 꿈꾸게 하는 것 그 자체로
목적을 다한 것일 수도 있겠구나 싶은.

며칠전 멘탈 터질 일이 있었음
사고 지켜보는 입장이었지만
사고친 분 수습 후 계속 하시던 말씀 들으면서
가장 많이 든 생각은
그런데 왜 그랬어요였음
다음날에야 그게 반성+의지 다짐의 의도가 담겼다는 걸 알았음.

엄밀하게 따지다면 그것으로 족하다 표현하면 안되는건데
루저마인드 같잖아 ㅋ
그래도 사람마다 절실한 부분이 같을 순 없으니
거기선 달리고 다른 부분에선 꿈 꾸며 느적거리는거
말로 채우는 부분이 있다는게 괜찮을 수도 있구나 싶었음
내가 그 분야 최고봉이거든.

그런데 오늘 본 기사의 할머니 같은 이야기 들으면
부끄러운건 어쩔수 없음...
난 그런 사람들의 삶은 상상도 안됨
그래서 저 글이 너무 박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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