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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 조난되기 vs 히말라야에서 조난되기 jpg 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39) 2022.01.10 03:37:32
조회 30 추천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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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 장점

1. 일단 따듯함. 따듯하면 최소한 날씨땜에 뒤질리는 없음

2. 불을 피울 수 있음, 일단 불만 한번 피우면 그 불을 유지할 수 있을 땔감이 사방에 날림
3. 니 생존능력만 뛰어나다면 무인도에서도 안죽고 수십년을 살수있음. (실제로 23년 생존자가 존재함)


무인도 단점

1. 일단 니가 무인도에서 조난됐다는건, 아마 니가 타고있던 배가 침몰했고 님이 바다에서 포류하다 무인도에 정착했을 가능성이 높음
즉 당신은 아무런 준비물이나 생존물품 없이 맨 몸으로 무인도에 남겨졌을거임. 막막함

2. 말그대로 무인도임. 사람이 언제올지 모름...
3. 니 생존력에 따라서 물과 식량을 못구하면, 수분부족으로 3일만에 사망하는 환경임


Vs


히말라야 장점

1. 일단 당신이 산에서 조난됐다는건. 당신은 생존물품들을 들고있을 확률이 높음
산을 오를땐 우리가 배낭을 준비해가고, 배낭안에는 나이프 칼 라이터를 비롯한 간단한 식량들이 구비되어있을거임.
즉 준비물이 어느정도 준비되어있음

2. 히말라야는 무인도가 아님. 수많은 등반객들이 히말라야를 등반 함. 당신이 발견될수 있다는 희망이있음
3. 눈 먹으면 돼서. 무인도처럼 물 못구해서 죽을 걱정은 안해도 댐



히말라야 단점

1. 존나 추움. 더워서는 안죽는데 추우면 죽음
2. 불을 못피움 (라이터가 있어도 불 피울 땔감이 없음)
3. 식량이 없음 (사냥할 수 있는게 없음)

4. 생존기간이 어느정도 정해져있음. 무인도는 몇십년도 버틸 수 있지만 히말라야에서 조난시 생존기간이 최대 7일임



꼭 조난당해야되면 둘 중 어디서 조난되는걸 택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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