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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타석→마운드' 다이나믹했던 박치국의 첫 올스타전.gisa모바일에서 작성

돡구(1.228) 2018.07.14 21:30:14
조회 267 추천 25 댓글 3


기사입력2018.07.14 오후 09:27

최종수정2018.07.14 오후 09:27


안타·득점에 패전까지


(울산=뉴스1) 맹선호 기자 = 우완 사이드암 박치국(20·두산)이 다이나믹했던 생애 첫 올스타전을 마쳤다.

박치국은 14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올스타전에 드림 올스타의 일원으로 참가했다.

2017년 입단해 프로 2년차를 맞는 박치국은 올 시즌 전반기 47경기에서 1승5패 3세이브 10홀드(평균자책점 3.22)의 성적을 올리며 \'베스트 12\'에 선정됐다.

박치국은 생애 첫 올스타전에서 마운드와 타석을 오가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박치국은 0-5로 밀린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강백호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강백호가 앞서 오지환과 이용규를 연달아 삼진으로 잡아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박치국은 김현수를 1루 땅볼로 돌려세우고 가볍게 이닝을 마쳤다.

여기까지는 평범했지만 6회말 상황이 달라졌다. 박치국은 무사 2루에서 타자로 타석에 들어서게 됐다.

본의아니게 투타 겸업에 나서게 됐지만 박치국은 우전안타를 터뜨리는 반전을 보였다. 이후에는 이재원의 안타에 홈까지 들어와 득점을 올리기까지 했다.

박치국의 안타로 분위기를 이어간 드림 올스타는 6회말에만 5점을 뽑아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문제는 7회초. 박치국은 다시 마운드로 올라갔다. 대타 박민우를 3루 땅볼로 잡았지만 김하성에게 볼넷을 내줬고 호잉에게 적시 2루타를 맞았다.

이후 장필준이 마운드에 올랐는데 송광민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호잉이 홈을 밟았다. 박치국의 자책점이 2점으로 올라갔다.

더불어 드림 올스타가 이후 추가점을 뽑는 데 실패하면서 최종스코어 6-10으로 패했고 박치국이 패전의 멍에를 떠안았다.

마운드에서는 ⅔이닝 1피안타 1볼넷 2실점, 타석에서는 1타수 1안타 1득점. 정신없이 바빴던 박치국의 첫 올스타 성적표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21&aid=000348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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