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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기연 “이제 완벽 적응, 선배 칭찬 더 듣겠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7.111) 2024.05.13 14:56:26
조회 3313 추천 118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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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연을 올 시즌 1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67/ 18안타/ 1홈런/ 4타점/ 출루율 0.404/ 장타율 0.469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타석 수는 적지만, 양의지 타율(0.347)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쾌조의 타격감을 보여주는 분위기다.

단 4억에 양의지 후계자를 구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다. 12일 경기 뒤 만난 김기연은 뜨거운 타격감에 대해 “자신감 있게 스윙을 돌리고 있다. 타이밍을 여유 있게 가져가자는 생각만 하고 크게 달라진 건 없는데 결과가 좋으니까 더 잘 풀리는 느낌”이라며 “아무래도 (양)의지 선배님 타격을 바로 옆에서 보면서 영감을 얻는 게 있긴 하다. 그래도 타격은 10번에 3번만 쳐도 잘 하는 거다. 수비는 모든 게 완벽해야 하기에 나는 아직 부족한 게 많다”라며 겸손함을 내비쳤다.

김기연은 “(최)준호와 (김)유성이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 선발 등판했는데 공격적인 볼 배합으로 유도했다. 투수들의 공이 너무 좋으니까 잘 맞아떨어진 듯싶다. (김)택연이도 속구만 던져도 충분히 통하는 투수다. 이틀 전에도 택연이와 마음이 맞아서 과감히 속구로 계속 승부해 결과가 좋았다. 사실 우리 팀 어린 투수들이 다 150km/h 강속구를 던져서 포수로서 운영하기가 편하다. 이런 투수들과 만난 게 행운”이라며 고갤 끄덕였다.


인생 처음 겪는 팀 이적이라 적응 시간은 분명히 필요했다. 한 가지 확실한 건 김기연이  베어스에 완벽히 녹아들었단 점이다. 웃음이 헤퍼졌다는 뜻이기도 하다.

웃음이 헤퍼졌다는 말에 김기연은 “아무래도 팀에 완벽하게 적응하면서 편안해진 느낌이 확실히 있다(웃음). 야구만 잘하면 될 듯하다. 처음에 말수가 적다는 얘길 들었는데 투수들과 대화를 자주 나누면서 노력하고 있다(웃음). 감독님이 믿어주신 것에 보답하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 무엇보다 학교 직속 선배인 양의지 선배님이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더 칭찬을 들어보도록 하겠다. 고향 광주에 내려가서도 선배님과 함께 좋은 활약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미소 지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10/0000998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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