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3개월간 한동훈줌하면서 한동훈의 매력, 능력,인성, 공적 마인드에

한동훈 개인에 대한 신뢰감이 최대치로 쌓였다고 생각했는데도

총선을 치루는 모습과 그후로 이어지는 모습까지 지켜보니

지붕위에 하늘이 있구나

긷갤서 놀다가 그때 한동훈줌이 안됐어도

이번에 한동훈줌이 되었겠구나를 느낌

한동훈의 장점은 참 많지만 타운홀 미팅을 보고 다시 느낀 장점 하나가

징징대지 않는 용기를 주는 리더라고 생각함

청주였나? 그분 질문듣고 기억이 다시 나는게

성향상 부정적인 편이라 120-130석정도 예상했거든

근데 한동훈 답변을 보니 그때가 8-90석이었던거야

한동훈이 그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기운, 우리가 이길꺼란 믿음을 줘서

대형 운석이 그렇게 떨어졌는데 정말 극한의 어려운 상황이란걸

부정충마저도 눈치를 못챔

청계천 유세 현장에 나가본 사람들은 알꺼임

그 날 모인 사람들의 분위기는 우리가 이길수 있다라는 유세 분위기였음

그걸 한동훈도 분명 느꼈을텐데 어떤 심정이었을지는 참

선거날 한동훈의 문자도 처음엔 본선 투표율을 더 끌어올리기 위한걸줄

연달아 오는것도 설마 120석 어렵나?정도였지

8-90석은 전혀 예상을 못함

주변에서 흔히 보는 리더들은 본인이 판단 잘못 내린것도

아랫사람에게 떠넘겨 버리고 과실은 홀라당 내껄로 하고

잘하라고 명령만 내릴줄 알지

긍정의 기운과 용기를 주는 리더는 흔치않다 생각함

한동훈은 본인이 ㅁㅈ당이랑 잘 싸웠어서

싸우면 이길거 같아서 좋아하는것 같다고 말하지만

아니야 그거 아니야

그냥 한동훈, 한동훈이라 좋은거야

딴짓하다 씅나서 덧.

총선후 여조 공유하지 않았다 불만한 사람들과

상황이 안좋았는데 왜 그렇게 말하지않았냐 투로 말한 사람은

솔까말 

질만한 사람들이었다 생각함

한동훈이 아닌 누구였다 하더라도

결국 그 선거는 자기들의 선거였고

자기가 발로 뛰었으면  분명 민심의 흐름을 느꼈을텐데

그걸 느끼고도 더 열심히 뛴 사람이라면 

저런 불만은 갖지 못했을꺼임

그 흐름도 못느낄 능력 혹은 열심히 하지 않은 사람들이었을꺼고

알았으면 더 먼저 포기해버리고 주변사람들까지 기운빠지게 했지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