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조보아 사주 궁합




김수현의 차기작 ‘넉오프’에 상대역으로 조보아가 출연 확정됐다. 벌써부터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이 잘 맞을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태어난 시간을 알 수 없어 삼 주만으로 두 사람의 궁합이 어떤지를 알아보겠다.




김수현은 뿌리가 없는 辛 일간이다. 지지에서 같은 금의 뿌리가 되어주는 申 금을 조보아가 가지고 있다.  




조보아 역시 뿌리가 없는 甲 일간이다. 지지에서 뿌리가 되어주는 寅을 김수현이 가지고 있다. 서로에게 약한 오행의 기운을 채워주고 동시에 뿌리가 되어주니 매우 좋은 궁합이다.






김수현은 물과 불이 없다. 반면 조보아는 월간에 丙 불이 있고 월지 申과 일지 子가 합으로 물국[水局]을 이루고 있다. 상대에게 없는 오행을 채워줄 수 있어 매우 좋은 조합이다.


사주에서 가장 좋은 길신(吉神)은 정관, 식신, 정인, 정재이다. 조보아는 삼주 안에 이 모든 걸 다 가지고 있다. 매우 귀격(貴格)이다.

이런 구조라면 사람이 기본적으로 반듯하고 성실하다.








편관은 흉신에 속한다. 그러나 조보아의 경우 편관 申금이 甲목을 위협하는 형태가 아니고 금생수로 일간인 나무를 도와주는 모습이다. 이런 경우 관인 상생으로 매우 총명하다.




두 사람은 서로 부족한 오행의 기운을 채워주고 있어 매우 좋은 궁합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