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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한동훈 대표 당내 소통 더 필요" 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75.223) 2024.10.03 11:08:45
조회 213 추천 0 댓글 0

○ 앵 커> 의대 정원 관련해서는 어쨌든, 한동훈 대표는 여야 의정 협의체 만들어서 풀어보려고 하는데 대통령실에서는 '의사 수급 추계기구' 만든다고 그래서 한동훈 대표가 추진하려는 여야 의정 협의체가 사실상 힘이 많이 빠져서 좀 유명무실해졌다는 평가를 많이 받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김건희 여사 관련해서도 한동훈 대표가 얘기하려고 하는 것들이 건건이 대통령실과 협의가 좀 된다기보다는 한동훈 대표가 인지하지 못하는 순간 대통령실에서 뭔가 해법을 내놓거나 논의가 좀 안 되거나 이런 게 계속 생기니까 과연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관계 개선은 지금으로서는 좀 어려운 건가요?

● 김용태> 관계 개선으로 볼 게 아니라, 결국에는 한동훈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평가로 남겠죠. 그니까, 처음에 한동훈 대표께서 전당대회 기간에 채 상병 특검법 이야기한 바 있고 관철시키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는 거잖아요. 현실적으로 봤을 때. 거기에 대해서 국민이 리더십 평가를 하실 거고 여야 의정을 마찬가지로 저는 한동훈 대표가 좋은 안을 내셨다고 생각되는데, 결국에 의사분들이, 의료인분들이 참여하지 못하면서 지금 흐지부지 되고 있는 상황인 거고, 그러다 보니까 정부가 대표를 골탕먹이기 위해서 뭔가 안을 내놓는 것이 아니라, 정부는 정부대로 일을 하고 있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한동훈 대표의 뜻대로 되지 않는 부분이 있으니까 그거는 한동훈 대표에 대한 리더십에 대한 평가로 남겠죠. 그게 안타까운 측면이 있는 것이지, 이걸 뭐 정부가 골탕먹이려고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고요. 여야 의정 같은 경우에도 뭔가 정부가 이런 추계기구를 하면서 여야 의정 힘을 빼려고 하거나 패싱하려고 한 게 아니라, 의료인분들이 사실은 패싱하신 거잖아요. 정부도 기다려준 측면이 있고 잘 안 된 것이고 그 다음 정부도 이걸 마냥 기다릴 수밖에는 없으니까 또 추계기구를 만들어서 의료인분들을 모실 수 있는 그런 생각들을 하는 것이고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발현하는 과정일 것이지, 이거를 뭐 누가 누구를 갈등하기 위해서 라는 시각으로 보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을 것 같아요.

○ 앵 커> 고위당정이 지금 안 된 지 한달 넘었잖아요. 보통 고위당정에서 그런 논의들을 막 하고 협상 논의를 좀 해서 물꼬를 트거나 좀 내용을 좀 의견을 맞추고 이러는데 의정 갈등 관련해서는 어쨌든, 총리와 한동훈 대표가 세게 좀 갈등했다는 얘기도 나오고 물론, 대통령실과 한동훈 대표도그렇고, 그리고 나서 이제 여야 의정 협의체도 안 되고 그 다음 또 추계기구 나오고 이러니까 뭔가 소통이 안 되는 상태에서 도와주지 않았다. 라는 해석들이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지 않았나? 이런 생각도 좀 드는 것 같아요.

● 김용태> 당내에서 여러 가지 목소리 나오는 것 중 하나가 이러한 정책들이라든지 아니면 아이디어를 낼 때 사실, 원내하고도 좀 많이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다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언론을 통해서 원내 의원들도 보고 하니까 사실, 결과적으로 잘 도출되지 않았을 때 대표에 대한 리더십에 대한 평가로 이어지고 결국에는 다 국민의힘에 대한 평가인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아쉬움들이 원내에서 좀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대표께서 뭔가 일을 해낼 때 좀 의원들하고 상의하고 또 이런 이야기를 좀 듣고 하는 과정들이 필요하지 않냐. 이런 이야기는 좀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앵 커> 한동훈 대표가 어쨌든, 당내 의원들과의 내부적인 소통 그리고 사실은 좀 비공개로 가야할 것들도 꽤 있는데, 그렇지 않고 건건이 계속 언론을 통해서 얘기가 되고 이후 의원들도 듣게 되고 대통령실도 듣게 되고 이러니까 약간 진정성에 대한 약간 의문부호가 계속 좀 찍힌다는 지적들이 국민의힘 의원들 만나뵈면 좀 말씀하시기는 하시더라고요.

● 김용태> 진정성에 대해서 의심하기보다는 의원들과 소통을 자주 했으면 좋겠다는 거죠. 과거에도 제가 최고위원 할 때도 경험했던 것이 당시 대표께서도 이제 최고위원분들하고 상의를 좀 했으면 좋겠다는 비판들이 많았거든요. 최고위원들이 모르는 상황에서 당의 결정을 언론에 흘리거나 언론을 통해서 먼저 릴리즈하고 최고위원회의에서 통과시키니까 최고위원들이 도장찍어주는 기계냐. 이런 비판들도 있었던 것 같거든요? 어떻게 보면 지금도 비슷한 상황들이 연출되고 있는 것 같은데, 약간 정치라는 게 결국에는 같이 상의하고 협의하고 해나가는 과정이잖아요? 이런 것들이 원내 의원들이 약간 그런 당의 정책이라든지 이런 것을 언론통해서 듣거나 하는 것에 좀 아쉬운 말씀들 많이 하시는 분들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845028?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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