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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노마스크 단체사진…방역위반 논란앱에서 작성

ㅇㅇ(211.36) 2021.02.08 11:13:46
조회 178 추천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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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여신강림’ 종영 후 배우 차은우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단체 기념사진.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인스타그램 캡처
tvN 드라마 ‘여신강림’ 제작진이 종영을 기념하며 촬영한 단체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나오자 7일 사과했다. 

제작진은 이날 밤 입장을 내고 “촬영 종료 후 제작진 단체 사진과 관련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고 밝혔다. 

이어 “‘여신강림’ 팀은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무사히 종료했으나, 촬영 직후 진행된 마지막 기념사진 촬영에 잠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쳤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순간의 부주의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촬영 현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드라마의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한 차은우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SNS)에 ‘여신강림’ 종영과 관련 “여신강림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제작진 여러분들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호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출연진과 제작진의 단체 사진을 올렸다. 

그러나 사진에 등장한 100여명은 대부분 마스크를 쓰지 않았거나 ‘턱스크’ 상태였다. 15명 정도만 마스크를 온전히 착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코로나19 시국에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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