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클래식에 매칭하고 그대로 있던 M캡을 그대로 넣었다..

착용감은 역시.. 소니....

트리플 Fi는 매번 낄때마다 곤욕이었는데..

이렇게나 편안하고 잘 맞다니....

차음성도 역시나 굿.....

음악은 틀지도 않았는데

옆에서 머라 소리치는데...

대체 머라는건지 원-ㅅ-;;;;


암튼 리퀴드에 액시드 레인을 플레이했는데......

후우~~~~~~~~~~~~~

압도적인 느낌으로 몰려오는 중저음에 진격~~~~


우두두두두두두두두두~~~~~~~~~~~~~~~~~~~~~~~~~~

이건 뭐.....

황소떼가 우루루 지나가는 느낌...........


아악 그래 이거야~~~~~~~~~~

한곡뿐이었지만 락메탈에는 최고가 될거 같은 느낌...

전혀 빈틈없이 꽉들어찬 중역대와 풍부하게 달려오는 저역대...

cm7ti를 연상케하는 타격감...

그리고 곡자체가 고음쪽은 그다지 없는 곡이었지만 발란스를 잘 맞춰서 뻣을건 다 뻣어주는

고역대...

락메탈에서는 느낌이 굉장히 좋다..




그리고 예전에 D2에 꼽았을때 느꼇던 치잘음이 생각나서 고음을 들으려고 선택한

스트라토바리우스의 파더타임...

연주에서는 무리없이 쭉쭉뻣는 고음.. 그리고 우려하던 보컬...

어라.........

치잘음이....분명히 있네....

예전 D2때보단 느끼기 어려웠지만 클래식에서도 어느정도 느끼는 연주에서는 없지만

고음 보컬이 뻣을때에 약간의 치잘음...

근데...그닥 이질감이 없다.... 음감에 방해는 없다...

아주 다행인듯.....

아무튼 에이징 더하고 다른 장르도 시험해봐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