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지말아라... 시발 잠도 못자고 고생중이다 좆같은거...

아프지말아라... 시발 잠도 못자고 고생중이다 좆같은거...앱에서 작성

ㅇㅇ(123.213) 2024.08.08 00:27:17

조회 134 추천 0 댓글 2

아침에 일어날때부터 쎄했다.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서 컨디션 좋은듯 했는데

머리감으려고 고개 숙이자마자 머리가 쨍하게 아픈게

아... 오늘 뭔가 아니다 싶었음

아침에 ADHD약 먹어야해서 빈속에 먹긴 좀 그렇고

등심 조금 구워서 몇입 하고 약이랑 커피 원샷 때리고 나갔음

나가서 가는길에 또 너무 덥길레 아아 하나 사다가 먹고

도착했는데 와 시발

컨디션 안좋음 + 거의 빈속 + 약 + 커피 2샷짜리 2개 몸에 때려부으니

이미 뇌는 각성인데 위장에서부터 살려달라고 소리치는게 들림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준비하고 나가긴 했는데

아점으로 국밥먹는데 밥 반의반공기도 못먹고 속 씹창나서 못먹겠더라

사실 커피때문인가 싶었던것도 집에 와서 깨달은거라

국밥먹고 또 녹차에 커피탄거 먹음

그거먹고 보드카페갔는데 거기서 또 아메리카노 한잔 먹음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거의 8시간동안 8샷정도 먹은건데

몇칠전부터 밥 제대로 안먹고 약 + 커피 4~5잔씩 먹었었는데

뭐 제대로 먹지도 않은 상황에서 커피 4~5잔씩 때려부으니깐

위장부터 개씹창나서 살려달라고 몸이 그런거였음

오후 5시에 들어올때쯤엔 대가리 이미 존나아프고

온몸은 피곤하고 당장 쓰러지고 싶고 해서

약국에서 위장약사고 본죽에서 야채죽 사와서 먹고

6시부터 침대에 누웠는데 지금까지 핸드폰 한번 일부러 안열고 잘려고 했는데 잠이 안와서 그냥 일어났음

자는둥 마는둥 계속 깨어있는 느낌이였는데 뇌는 좀 회복됐는지 나쁘지 않음

죽 반그릇 남은거 더 먹고 진통제 먹고 자든가 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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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시발련은 내가 죽시켰지 밥을 시켰나

무슨 보리밥급으로 되직하이 해놔서 물 500미리는 더 넣어가며 풀어다가 먹는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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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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