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이라는 건

내가 조그마한 경력이라도 구라를 치면서 내가 큰 성과를 낸다는 걸 보이면서 

그 면접관들에게 내가 구라치는 걸 보이지 않게끔 하는 거임. 

그러면서도 꼬리 질문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미리 대비를 해야 한다는 거 

너희들 같은 95%의 평범한 새끼들(물론 나도 포함)은 사실 있는 그대로의 경험을 언급하며 성과를 내면

100% 광탈하거나 면탈할 가능성이 농후하니, 구라를 쳐야 하는데, 그걸 어떻게든 드러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게 관건임.

그래서 면접 연습이 제대로 필요하다는 거임.

그리고 면접도 이미 정해진 질문들이 있고, 기출 질문들이 있으니 

인사담당자가 이미 기출 질문들을 만들어놓고, 이걸 토대로 면접관들에게 면접 질문을 하라고 하니깐 

그걸로 연습 ㅈㄴ 해라 

근데 면접관들은 니들이 면접장에 들어서는 순간, 이 사람 어떤 지 다 간파함.

그리고 면접관들은 ㅈㄴ 지루함. 어차피 같은 면접자 새끼들, 똑같은 이야기만 해서 개 지루함.

그래서 어떻게든 트집 잡으려고 모순 난 거 있나, 일관성 있는 새끼인가 찾아보려고 하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