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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비교유독많이하는이유가모바일에서 작성

(124.57) 2024.11.19 01:36:02
조회 143 추천 4 댓글 0

원래 나라가 살기힘들면 비교는 필연임

유트브 채널마다 분위기가 극과극인데 한쪽은 사회구조적인
본질을 잘파악하는 반면 한쪽은 과정보다 결과에 초점을
두니 오로지 자신의 스펙  결과보상만 언급하고 있음

결과만 보고 그러니 더 노력을 했어야지 이러는데 gpt챗에도
물어본결과  취업에는 경제운이나 경쟁률에 따라 다르고
상대평가니까 누군가는  구조적으로 밀릴수밖에 없다함

그러면 자연스럽게 경쟁에 필요한 사교육비나 취업 재수등으로
비용은 올라가고  점점 수저로 인한 대물림이 가속화되는거지

웃긴게 내수시장이 박살나고 있다는 사실도 모른채 그경쟁에서
밀려난애들은 자신만을 탓하고 경쟁에서 운좋게 이긴애들은
선민의식을 갖게된다는 사실임   착각하는게  능력주의 경쟁이
그나마 나은거지 100프로 공정한건 아닌데  100프로 공정한것마냥 말함  

결국 앞에서 말하듯 인생은 상대평가니까 누군가는 구조적으로 밀림. 그렇다면 사교육이나 대학에 다 목매는 시스템은
정상이 아님 그렇다고  내수시장이 그만큼 활성화되있는것도
아니고  거기에 맞는 보상이 보장되는것도 아님

특정 일자리나   대학에 목매지 않아도 잘사는세상이 되야하는데   썩은 일자리들이많고 양질의일자리는 소수니까. 이런
기괴한현상이 일어나는것..   그렇기에 경쟁에서 승리했고 거기에 맞는 보상을 본인이 받고 있다면 그와동시에 사회를 위한
기여를 함으로써 경쟁에서 밀려난 노동자들도 더 나은 삶을
추구하고 다른 기회를 계속 얻을수있게 해서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어야 경제도 순환되고 나라가 발전하는건데


댓글들 보면 이렇게까지 디테일하게 말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음.  =>.노오력을 더 했어야지 ㅉㅉ 노오력이 부족해서
경쟁에서 진거고 벌받는거다  이런식으로 조롱하기 바쁨

그런사람들은그런게 누적되면서 저출산이 가속화된다는 생각을 안하더라   하물며 국평오  전국민  대부분이 중소에 다니는데. 커뮤엔 개나소나 상류층이고 무시하는게 일상임
대다수의 노동자를 무시하는 나라엔 미래가 없다이거임

외국처럼 그냥  아무일이나 하다가 본인이뜻이생기면 늦게라도
공부를 한다던지 ..  아니면  입시공부 필요없는 일이 좋아서
그일을 한다던지  다 가치관차이인데 한국은 그런 시기나
길이 딱 정해져 있는 문화가 강해서  주입식으로 진로도
그냥저냥 시키는대로 따라가게됨

결국 최대수혜자는 사교육업계고..  

능력주의사회에선 능력있는애들이 보상을 더 받아야한다
이건 부정하진 않겠음  다만 보상에 차등을  두되 그격차를
적당히조절할 필요는 있다는거지.. 왜?=>경쟁자체가 상대평가니까 결국 재능있거나 조금이라도 경제력이뒷받침되는애들이
수혜를 받기 유리한 구조임 그영향이 적다고 해도

그러니  기득권들이 양질의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조금이나마 대학이외에 다양한 커리큘럼이나  기회제공을
통해 패자 부활전을 늘리는게 맞다고봄

또 재능론 유전자론도 계속 갈리는데 재능은 올바른 방향
+컨디션도 흥미  유전자에 다포함됨

1 열심히했으나 잘못된방법으로 노력해서 조진케이스
2 평상시 잘하나 실전에서 긴장하다 조진케이스
3 흥미없는케이스

즉 이러한 여러가지 상황적 변수때문에 더 이상 한가지 요소로
그사람을 판단할수없게됨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는 냉정함  사실 이문제는

예전부터 있었는데 이문제가 점점 커지면서  윗쪽 대학에도

번지니까 이제 슬슬 문제가 심각하다는걸 인지하기시작한거지

원래 통계에서 말하는 소위 평균이라는 기준에 들면 사람답게 살아야하는데 거기서 절대다수를 인생패배자로 규정한다면
그나라는 죽은거임 이런식으로 경쟁이 점점과열되면

나중엔 상위1프로에 못들면 다 병신취급하는 사태가 올꺼다
이거모르고. 무지성 노력 강요하는 부모들이나 사교육업계들은 반성해야함  아직도 디시나 유트브 일부채널이나 블라

서로 서열질에 선민의식 갖기 바쁨   이러니 정신병이 안걸리나

ㅋㅋ 난 커뮤에서만 저러는줄 알았더니 실제로 교회친구한테

들었는데 암묵적으로 비교질에 뒷담하는사람들때문에

현타와서 교회나가는 사람들도 많다고 들었다

그래도 뭐 저런 개인적인사유를 일일히 사회가 다 고려하기엔
현실적으로 어려우니 능력주의경쟁을 추구하는것도 이해는한다  그렇기에 사회구조적인문제를 개선해서 그런 불공평함을
조금이나마 완화시키는게 기득권들의 역활임

강성태 강사도 직업귀천관련해서 한말이있는데 공부라함은
나뿐만아니라 사회를 발전시키기위함도 있다고 했음

근데. 요즘 사람들은  살기힘들어서 그런지 그런 사명감이 사라짐  내가 니보다 잘났니 못났니 이러기만함   게다가 확대해석이나 이분법적사고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패배자인데
보상을 주는건 차별이다 라고 하지만  그비율을 조절해야된다는의미이고  

애초에 사회에 기여를 많이하는거랑 보상은 별개임
예를 들어
농민들이 사회기여는 많이했는데 농가소득은 낮음
그러면 돈 못버니까 노력이 부족한거고  공부안한건가?
그건 아니라는거지..   사회구조를 모르니까 그렇게 말하는
모지리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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