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펙은 97년생 지잡영남대 3.72 / 4.5 (전공 3.9) , 전기쌍기사 , IM2 , 토익 835고 기타 뭐 활동 없음 .. 22년졸업 

그리고 졸업하자마자 바로 대기업 계열사 들어갔는데 직무가 생기센터 기획직무라서 너무 전문성이 없어서
물경력이라 나올까 말까 고민하다가 2년지나고 그냥 생퇴함
생퇴는 진짜 개 악수인거 알고는 있었는데 맨날 해외출장 + C레벨 보고서 + 진짜 제대로 ㅈ같은 사람 만났고
게다가 솔직히 내가 봐도 내 성과도 별로여서 , 앞으로 여기 오래 못버틸거같아서 빨리 다른일 찾으러 나옴 

이후에 바로 어학 다시 준비하고 지금 이력서 쓰고
전기기사 2년 뚫어서 나중에 시설이라도 할수있게 각보고있는데 자료들 찾아보니 시설로 바로 가기보단 공장공무하면서
일좀 배우면서 눌러붙으면 좋다고 하더라...  
그래서 해당 전기설비 직무들 쓰면 동원시스템즈나, 농심미분같은 중견쯤은 붙는데 (서합율 20개 넣어서 3개합 ...)
이마저도 면접에서 다떨어져서 뭔가 피드백 해야할거 같아서 질문좀 하러왔음........

<질문내용>
다른건 다 깔끔하게 물어보는거 답했고, 다른사람 대답에 비해 막 꿇리진 않았고 , 오히려 뭔가 내가 말할때는 더 잘바라보고 뭐 적기도 했음
그런데 공통적으로 묻는게 왜 생퇴사했냐 물어보는데
일단 면접에서는 이전 기획 직무도 맘에 들었지만 설비관리쪽이 직접 설비 고치면서 가동률 개선하는게 취향에 맞고 전기기사 , 시퀀스등
지식 살려서 업무에서 가치창출할 자신도 있다 ~ 이런식으로 답하고 ,
추가로 왜 이전 회사에서 직무 안바꿨냐고 물어보면 , 거기서는 설비관리를 테크니션이랑 협력사에서 담당해서 한다고 직무 변경 기회가 없었다라고 
말함
그리고 뭐 더 질문 없이 무난하게 다른 몇가지 질문 하고 끝나는데 2군데 면접본곳 다 떨어지더라....
왜떨어지는지 혹시 고칠만할게 있을까? , 아니면 아예 이전 직장 경력 버리고 공백기로 써야하나...? 금방 나갈거같이 보여서 그런거같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