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은 운이 거의 70% 인 것 같음

면접자 2 : 면접관 5 라고 하면

내 면접자의 수준에 따라 내 운명에 결정됨

합격자는 2명이라고 칠게

14시에 한 팀 15시에 한 팀 총 4명의 지원자의 면접 예정되어 있어

14시에 1등짜리 면접자랑 4등 수준인 내가 한 팀이 되었고

15시에는 6등짜리 면접자랑 9등짜리 면접자가 한 팀이 되어 면접을 진행함.

내가 14시에서 내가 준비를 아무리 잘했어도 1등짜리 면접자의 스펙과 말솜씨 때문에 상대적으로 내 수준이

매우 낮아 보이고 평가도 떨어질 수 밖에 없음. 반대로 15시에 본 6등짜리 면접자는 9등이 말도 버벅되고

준비도 잘 못하고 스펙도 처참해서 상대적으로 6등이 준비한 것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게 됨.

합격은 1등인 사람과, 4등 수준인 내가 하는게 맞는데,

결국 1등짜리 면접자랑 6등짜리 면접자가 합격하게 됨.

이 결과가 너무 짜증남. 면접이 운적인 요소가 너무 심하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