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2025년3월4일의백수짓은

취직씨발놈아(121.140) 2025.03.04 16:55:31
조회 61 추천 0 댓글 0

취씨와 웬디의 전자계산기제어산업기사 필기 시험 후기[부제: 마이너 종목의 한계, 올해를 끝으로 폐지]


기사시험 빈자리 접수 기간에 대기타고 있었는데 걸려온 한통의 전화통화(발신번호: 웬디)


전화기: 띨릴릴리 띨릴릴리

취씨: 웬디네 어 왜

웬디: 너 뭐해

취씨: 기사 추가접수하려고 컴앞 대기 하고 있는 중

웬디: 기사 추가접수 기간이구나.. 나 조금있다 너 자취방에 잠깐 들를건데 와도 돼?

취씨: 그러던지

웬디: 그럼 조금있다 갈게


30분 후


초인종: 띵동

취씨: 누구세요

웬디: 나 웬디야

취씨: 노트북을 들고 왔네

웬디: 나도 기존에 접수한거 외에 추가접수하려고 노트북 들고 왔어

취씨: 하나만 해도 벅찬데


둘은 빈자리가 나자마자 두자리를 클로징했다


웬디: 나랑 같은 시험장과 시험시간이네

취씨: 빈자리 접수도 좋은자리는 금방 매진이라서

취씨: 본가에서 좀 떨어진 곳에 접수했네

웬디: 취씨네 본가에 또 가는구나

취씨: 오전 11시 자리가 비어서 두자리 남은거 우리가 다 점령했는데 

웬디: 마감시켜서 짜릿하당

취씨: 접수만 할게 아니라 공부를 해야것는데.. 

웬디:(자취방을 스캔하더니)전자계산기 제어구나.. 나도 그냥 이거 접수했음

취씨: 이거 자료도 없는데 어떻게 준비할거야?

웬디: 이거 일년에 한번 보는거 같은데 5년치 기출문제를 문답 외워야겠음

취씨: 제어산기가 14년도에도 한번 더 개정된거 같아서 15년부터 봐야지

취씨: 프로그래밍은 쉬운데 전자회로가 어려움. 

웬디: 이 시험 쳐본적 있어?

취씨: 재작년부터 계속 쳤는데 전자회로 과락으로 떨어졌음. 어차피 필기붙어도 자료도 없으니까 떨어지면 버려야지

웬디: 이거 폐지되지 않아?

취씨: 올해를 끝으로 없어짐

웬디: 접수 했으니 시험하루전날 너 자취방으로 갈게. 나 쉬마려 화장실가자

취씨: ㅇ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10분 후


웬디: 그럼 시험 하루전날 봐. 저번처럼 또 취씨네 본가에 가야지

취씨: ㅇ



시험 D-1


초인종: 띵동

취씨: 누구세요

웬디: 나 웬디야

취씨: 캐리어를 끌고 왔네

웬디: 취씨네 본가에서 또 하룻밤 자려니까 설레서

취씨: ㅋ

웬디: 우리 떠나기 전에 화장실가자

취씨: ㅇ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10분 후


웬디: 자 이제 출발


취씨네 자취방에서 본가로 가는 도중 둘의 대화


웬디: 평일이라서 고속도로가 휑하네

취씨: 불금때는 막혔는데..


1시간 후 휴게소에 도착


취씨: 쉬마려 쉬 쉬

웬디: 쉬마려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둘은 휴게소에서 저녁을 해결한다


웬디: 간단하게 순두부 먹자

취씨: 순두부도 맛있는데


취씨: 내가 내려고 했는데 잽싸게 계산해버렸네

웬디: 친구사이에 미안한게 어딨어

웬디: 어차피 내일 취씨 집에서 밥 얻어먹을거라서


취씨: 집에 들어가기전에 전화좀 해야지


취씨네 집으로 걸려온 한통의 전화통화


전화기: 띨릴릴리 띨릴릴리

취씨애미: 여보세요?

취씨: 난데

취씨애미: 왜

취씨: 나 집으로 가고 있는데 하룻밤 자고 갈지도 몰라

취씨: 저번에 그 친구랑 가고 있어

취씨애미: 그럼 빨리 들어와

취씨: 1시간 후에 도착예정임


1시간 여를 이동하다 드디어 아파트 단지 근처 상가에 도착했다


취씨: 나 쉬마려운데 화장실가자

웬디: 나도 쉬마려

취씨: 거기 휴지 없을텐데. 휴지좀 빌려주라

웬디: 여기

취씨: ㄳ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엘베타고 집으로 간다


웬디: 은근히 층수 높은데 그래도 즐거워

취씨: 거의 다와가네


저벅저벅 집으로 향해 가더니 도어락키 누르고 집에 들어간다


취씨애비: 왔냐. 저번에 그 여자와 같이 왔군

웬디: 안녕하세요^^

취씨애미: 어서와요

웬디: 하룻밤 신세 질게요

취씨애미: 그래도 되요


5분 후


취씨애미:(취씨에게)문자 왔는데 니 친척동생 몇달후에 결혼한다네

취씨:(속으로 짜증난듯)아직도 이러고 사냐고 또 지랄하겠지. 특히 장남이라는 놈과 이모부들이

웬디: 취씨가 갑자기 표정이 굳은듯

취씨: 친척 얼굴보는거 불편해 죽겠는데

취씨애비:(멀리서 이말을 듣고서는)니는 성격 진짜 이상하다. 하기 싫어도 해야지.. 하고싶은것만 하고 어떻게 살아.

취씨애비: 넌 내가 봤을때 성격장애야. 

취씨: 솔직히 이모부 싫잖아. 최근에도 같이 술마셨다면서

취씨애비: 싫어도 맞춰 살아야지. 언제까지 그럴건데

취씨애미: 결혼식 날짜가 5월달이라는데 아직 확정은 안된거 같네.

취씨: 하필이면 기사시험날 결혼식을 잡네. 2회차도 물건너 간듯. 보나마나 주말에 결혼식 잡을거 뻔하니 2회 기사시험은 줄이든지 안치든지 해야것네

웬디: 1회때 기사시험 쳤었어?

취씨: 첫판을 56점으로 말아먹더니 그 후로는 30점대로 광탈함

취씨: 결혼식 안가면 안되나

취씨애비: 결혼식 안가면 나중에 너 결혼할때 올사람 없다

취씨애비: 친척행사는 무슨일이 생겨도 가야 되는거야

취씨애비: 안가려고 하는 이유가 뭐야

취씨: 시험때문에 바쁘잖아. 하필 결혼식 기간이 시험기간이라서

취씨애비: 시험 그만치면 안되냐. 자격증 맨날 따면 뭐해 그걸로 취직한것도 아니면서

취씨: 그건 내 취미라 양보할 수 없음. 그것보다 내가 합격해야 하는 이유가 분명함

취씨애비: 지랄하고 자빠졌네. 


이때 장남에게 걸려온 전화통화


전화기: 띨릴릴리 띨릴릴리

취씨: 하. 씨발놈새끼 장단에 맞춰 전화질이네 여보시요

장남: 뭐하냐

취씨: 본가에 방금 들어옴

장남: 일하고 있냐

취씨: 때려죽여도 일 안한다고 말했잖아

장남: 하여튼간 마주치기만 해봐

장남: 너 친척동생 결혼하는거 알지

취씨: 방금 들었는데

장남: 나 그날 갈거다 너도 나와라

취씨: 간다고 이야기 안했는데

장남: 어차피 너 할일도 없잖아

취씨: 하필이면 시험기간에 결혼식이야 

장남: 언제까지 공부만 할건데 너 자격증 백개 넘게 딴걸로 아는데 그정도면 충분하니까 취업해라

취씨: 백개가 아니라 200개다. 어차피 무한도전 하기로 맹세했는데 그가 뭐가 중요하지?

장남: 하여튼 시간 남아도니까 막따는구나

취씨: 시간만 남아돌았으면 내가 못딸건 없는데 오히려 시간쪼개 공부하느라 올해 몇개 딴거 빼고 다 떨어짐

장남: 할만큼 했으니 그만두라고

취씨; 니가 뭔 상관이냐

장남: 너 부모님도 늙어가는데 언제까지 이럴건데

취씨: 일하면서 공부하는거 까지 그러려니 하는데 아예 하지 못하게 하는게 불만이다

장남: 너 아직도 놀줄 알았다. 니가 언제까지 쳐노나 보자

전화기: 뚜뚜뚜

취씨:(전화기를 패대기치며)씨발새끼가

웬디: 스피커폰으로 들었는데 친척저거 말하는게 개띠껍네

취씨: 띠꺼운 정도가 아니지

취씨: 생각같아서 저놈 사는데 가서 난리피우고 싶은데 내일이 시험이라 참는다

취씨: 다시는 없을 시험이라서

웬디: 조금이라도 공부하고 자야지. 비록 과년도 5회밖에 없지만

웬디: 문답 2회독 하고 자야지


취씨와 웬디는 기출 5년치(과년도 5회분)를 문답돌리기 신공을 하고 있다


취씨: 전자회로는 과락만 넘겨도 선방인데. 내일 또 과락크리당할듯

웬디: 웬지 헛지랄하는거 같아. 

취씨: 그냥 쉬하고 자자. 나 쉬마려

웬디: 쉬마려 쉬


웬디: 너먼저 쉬해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다했어? 그럼 나도 쉬해야지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휴지 다 썼넹

취씨: 가져와야겠다(순식간에 휴지 두개를 가져온다)


취씨애비:(늦게까지 티비보고있다)어이 멀리서 왔으니 피곤할텐데 자야지

취씨: 안그래도 자러 가려고


둘은 침대에 누웠다


웬디: 잘자

취씨: 너도

웬디: 우리 손 꼭 붙잡고 자자

취씨: ㅇ

취씨: 아참 알람 맞춰야지. 내일 11시 시험이니까

취씨: 7시에 맞추면 딱맞음


A.m 3시에


취씨:(부스럭거린다)하..

웬디: 왜 쉬마려워?

취씨: ㅇ

웬디: 같이가자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취씨: 나때문에 잠에서 깬거 같네

웬디: 아니야. 나도 쉬하고 싶었어


7시에 알람이 울렸다


취씨: 부모님들은 다 자고 있네

취씨: 우리끼리 밥먹자

웬디: ㅇ


둘이서 밥먹으면서 대화


취씨: 찌개라도 데워놨으니 이거라도 먹어

웬디: 맛있겠당

웬디: 본가에서는 계란후라이 안먹겠네?

취씨: 부모님이 가끔 해줌

웬디: 그렇구나


10분 후


취씨: 이제 속을 비울 시간


20분 후


취씨: 팬티를 갈아입고 새출발하자

웬디: 나도 갈아입어야지


10분 후


웬디: 이제 오전 8시쯤 된거 같으니 시그니처 노래 슬슬 시작해야지. 안녕하세요~여러분~오늘은 취씨랑 제가 제어산업기사 시험을 치러 떠납니다. 이 종목은 올해를 끝으로 폐지된다고 해요. 그런데 이건 자료가 없어서 그냥 응시할겸 시험장에 가려고 합니다. 시그니처 노래리스트는 달려라 하니, 여성시대, 원더우먼,butterfly를 부르고 시험장으로 달려가겠습니다. 그럼 시그니처 노래 시작


달려라 하니



1절



난있잖아~공부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늘땅만큼~

합격의 종소리를 울릴거야~세상 끝까지~



달려라 달려라~달려라 취씨 취씨~정상을 향해서~

달려라 취씨~




2절




달릴거야~악바리로 합격향해 달릴거야 승리를 향해~

괴롭고 서러워도 달릴거야~합격을 향해~




달려라~달려라~달려라 웬디 웬디~합격을 향해서~

달려라 웬디~




(HOT)달려라~달려라~달려라 웬디 웬디~합격을 향해서~

달려라 웬디~



여성시대



1절




화장하고 머리를 자르고

멋진 여자로 태어날꺼야




당당하게 좀 더 꿋꿋하게

두번 다시는 난 울지않아




예쁜 구두를 신고

유행한 흰 옷 입고




거릴 나 서본다

날 보는 사람들에




시선은 싫진 않아

나는 예쁘니까




아직 웃을 날이 많은데

여태 그걸 몰랐어




외로워도 울지 않아

아프지 않아




내 인생을 사는거야




화장하고 머리를 자르고

멋진 여자로 태어날꺼야




당당하게 좀 더 꿋꿋하게

두번 다시는 난 울지않아




라라랄라라라라랄랄라

나를 위해서 난 변할꺼야




처음부터 시작하는 거야

가슴을 펴고 난 웃는거야




2절




새빨간 립스틱에

섹시한 스타킹에




오늘도 날 꾸민다




콧대가 높은 여자

다리가 예쁜 여자




그게 바로 나야




아직 웃을 날이 많은데


여태 그걸 몰랐어




어디서나 자신있게

또 씩씩하게




내 인생을 사는거야

화장하고 머리를 자르고




멋진 여자로 태어날꺼야

당당하게 좀 더 꿋꿋하게




두번 다시는 난 울지않아


라라랄라라라라랄랄라




나를 위해서 난 변할꺼야

처음부터 시작하는 거야




가슴을 펴고 난 웃는거야

세상이 또 나를 속인다고 해도




눈물을 닦고 당당해져서

세상 앞에 웃도록




외로워도 사는게

슬퍼도 몇번이라도




이겨낼꺼야


세상 앞에 넘어진다 해도

몇번이라도 일어날꺼야




라라랄라라라라랄랄라

오늘부터 난 행복할꺼야



실패 따윈 두렵지는 않아

멋진 인생을 난 살테니까


원더우먼


여자들아 기죽지 마라 당당하게 외쳐라

남자들아 비켜라


여자들의 의리가 더 멋있잖아

사랑보다 강하잖아


사랑에 차여도 괜찮아

세상의 반은 남자이니까


그깟 이별쯤 그깟 눈물쯤

얼마든지 부딪혀도 괜찮아


엣지있는 핸드백을 메고

제일 아끼는 예쁜 옷 입고


자주가는 바에 모여

마티니 한잔을 마시는 거야


사랑은 유행가보다 더해

빠르게 변하잖아


사랑에 실패해도

우리들만 있으면 괜찮아


여자들아 기죽지 마라 당당하게 외쳐라

남자들아 비켜라 


여자들의 의리가 더 멋있잖아

사랑보다 강하잖아


사랑에 차여도 괜찮아

세상의 반은 남자이니까


그깟 이별쯤 그깟 눈물쯤

얼마든지 부딪혀도 괜찮아


Going to the movies~

Going to the zoo~

Going to the beach~

Going to the party~


세련된 여자들의 party~

섹시한 여자들의 story~


스타일 있게 살아갈래

자유롭게 즐겨볼래


사랑한 기억 모두 없애고

가슴의 추억들을 지우고


시간이 흐르는 대로

바쁜 생활을 넌 즐기는 거야


언젠가 세월이 흐른 뒤에

지금을 생각하면


우리 함께 웃으며

애기할 수 있을지도 몰라


여자들아 기죽지 마라

당당하게 외쳐라 남자들아 비켜라


여자들의 의리가 더 멋있잖아

사랑보다 강하잖아


사랑에 차여도 괜찮아 

세상의 반은 남자이니까


그깟 이별쯤 그깟 눈물쯤 

얼마든지 부딪혀도 괜찮아


바보같은 짓이야 쓸데없는 일이야

이별이 뭐 대수니


이제 더 이상 눈물 따위는 아껴둬

웃을 날이 더 많잖아


미치도록 너를 즐겨봐 

세상앞에 널 구속하지마


생각한대로 마음가는 대로

너를 위해 사는거야 널 위해



Butterfly-Digimon adventure(song by 취씨&웬디)recorded version


Intro song


취씨&웬디: 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우린 출사표를 던질거야~옛날에 무시받던~십대시절 찌질했던 우리들이 아냐~

취씨&웬디: 합격의 마침표를 향해~어떤 어려움이 올지라도~승리를 향할거야~Dreams come true~ 




1절




웬디: 이제 다시 시작해볼까~합격을위한 큰뜻을품고~

취씨: 처음과 같이~초심의~ 자세로~ 갈거야~

웬디: 주위에서 옥죄오는~사소한 일에 신경쓰지마~

취씨: 지금 이대로 목표를 향해 달리면 돼~

웬디: 달려라 워워워워워~합격의 멜로디를 울려보자~

취씨: 달리자 워워워워워~약한 우리가 힘을 낼 수 있을까~

취씨&웬디: 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각종 산적하는 현실속에~갑자기 찾아오는~

취씨&웬디: 코로나로 인해~ 미뤄진게 많아~

취씨&웬디: 그래도 포기안할거야~

취씨&웬디: 여린 날갯짓에 꿈을 담아~

취씨&웬디: 합격을 향할거야~

취씨&웬디: Dreams come true~




2절




웬디: 기본서를 정독하고~자주개정된 조문을 읽고~이를 악물고~합격을 향해 달릴거야~

취씨: 고개숙일 필요 없어~지나간 일은 신경 쓰지마~지금 이대로~훌훌털고 버리면 돼~

웬디: 막힌다 워워워워워~막힌 혈을 뚫을 수 있을까

취씨: 이렇게 워워워워워~너무 붙잡지 말고 저리 돌아가

취씨&웬디: 그렇게 합격 달릴거야~어떤 장벽같은 어려움도~차근히 풀다보면~남의 일이 아닌 주인공은 나야~

취씨&웬디: 정상을 향해 달릴거야~언더 독의 장벽 이겨내고~고지가 눈앞이야~

취씨&웬디: Oh~my dream~






3절




웬디: 아직 여물지 않은 우리가~

취씨: 태풍에 가루와 사라진대도~

취씨&웬디: 난 갈거야~

취씨&웬디: 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우린 합격향해 달릴거야~예전에 생각했던~만만하고 우스웠던 우리가 아냐~

취씨&웬디: 끝까지 합격 향할거야~새소리에 합격 염원 담아~반드시 그날이와~

취씨&웬디: oh yeah~

취씨&웬디: 그래 우린 그런식 이였지~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져~열심히 살려해도~결정적인 순간에 방해물이 많아~

취씨&웬디: 그래도 합격 달릴거야~작은 소망 속에 염원 담아~반드시 붙을거야~dreams come true~


취씨: 쉬마려 쉬 쉬

웬디: 쉬마려 쉬


웬디: 너먼저 쉬해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나도 쉬해야지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둘이서 나가려는데 취씨애미 왈


취씨애미: 아침먹고 가지

취씨: 방금 둘이서 먹었어. 그냥 찌개에 있는거 데워 먹었는데

취씨애미: 바로 내려갈거야?

취씨: 시험치고 바로 자취방으로 내려가야지

취씨애미: 니 아버지는 아직도 자고 있네

취씨: 내버려 둬. 원래 귀찮은게 많은거 같은데

취씨애미: 나이 먹으면 다 그렇지

웬디: 그럼 저희는 그만 가볼게요

취씨애미: 잘가요


취씨와 웬디는 시험장에 차를 가지고 가려다가 일단 두고 간다


웬디: 시험장 자체가 주차 불가라서 일단은 차는 두고가야겠음

취씨: 지하철로 이동해야지

취씨: 빈자리 접수하니까 시험장도 이상한 곳밖에 없음


둘은 지하철을 몇번 갈아타더니 벌써 역에 도착했다


웬디: 수도권 지하철은 너무 복잡해

취씨: 수도권 토박이였던 나도 아직까지 헤매는데

취씨: 내가 수도권이 고향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교통편이 아주 잘되어 있음

취씨: 굳이 차끌고 다닐 필요성을 못느낌

웬디: 그런거 같음


둘이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몇번출구를 따라 나가고 있었는데 옆에 아는 사람같아 보였다


취씨: ???

행인: ??(취씨를 알아보는 듯한 느낌)

행인:(뒤돌아서 취씨를 쳐다본다. 복장은 공장 작업복 차림이였는데 내생각은 회사 교육가는 길인듯 하다)


5분 후


행인: 야. 너 취씨 맞지?

취씨: ?? 아 기억난다. 고딩때 같은 반은 아니였어도 얼굴만 아는 사람인데 나 맞음

행인: 이거 몇십년 만이야. 

취씨: 어디 가는 길인듯

행인: 어디 갈데 있어서. 요즘 뭐해

취씨: 보다시피 일때려치고 쳐놀지

행인: 난 너 아직도 쳐놀줄 알았어

취씨:(생산직 다니는 주제에 뭐가 기세등등한건지)저기 바쁜거 같은데 그만 가봐

행인: 여기는 왜 왔냐

취씨: 시험치러 친구랑 같이 가는 길

행인: 넌 시험쳐봤자 안돼. 돌아가

취씨: 되든 안되든 해보고 후회해야지

행인: 어차피 넌 붙을리 없을테니 그만 간다

취씨: 씨발새끼가


깡통을 집어다가 저놈 뒤통수에 던져버렸다


취씨: 입실 30분 전이다. 어여 가자

웬디: 저사람 아는 사람이야?

취씨: 고딩때 얼굴만 아는 사람이였는데. 고 1때 저새끼가 나한테 양아치짓하더니 하나도 안변했네

취씨: 지가 생산직 갔다고 내 위인줄 아나. 난 직장인들 하나도 안부러움


여차저차 고사장입구에 도착


진행요원: 시험보러 오셨어요

취씨: 네


취씨: 쉬마려

웬디: 화장실가자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대기실은 수험자들로 북적였다


웬디: 사람 많네.


10분 후 진행요원이 안내한다


진행요원: 잠시후에 11시 시험이 시작될 예정인데 휴대폰은 입구에서 꺼진걸 보여주고 입실해야 됩니다. 시험 중간에는 화장실 이용이 불가하니 화장실에 가실 분은 다녀오세요


취씨: 쉬마려 쉬 쉬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진행요원: 시험보실 수험생분들 절따라서 입실하겠습니다


엘베타고 지하로 간다.


드디어 고사실에 도착


감독관: 휴대폰 꺼진 것을 저에게 보여주고 입실하겠습니다. 


취씨: 내 옆자리네

웬디: 시험 잘봐

취씨: 너도


도착하자마자 소지품 정리를 한다. 


cbt방송은 생략하며 바로 시험 시작


전자계산기제어산업기사 필기[시험시간 11:30~13:30] 


하.. 1번부터 폭망 스멜이네.. 전자회로는 왜 이렇게 어려운건지


찍고 그냥 가고 싶지만 더 이상 없을 시험이라서 시험시간을 거의 다 썼다.


세번정도 검토하면서


여차저차 시험종료 5분 정도 남기고 제출


두번이나 제출하겠냐는 창이 뜨는데


시험결과는 두과목 과락에다 40점 나옴


방금 웬디도 시험 마친 모양이다


취씨: 쉬마려 쉬 쉬

웬디: 쉬마려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세면대에서


취씨: 표정이 말해주고 있네. 떨어졌다는 것을

웬디: 과락으로 떨어짐. 1과목 35점 과락이고 토탈 45점 나옴

취씨: 난 40점으로 떨어짐. 작년에는 나도 45점이였었는데 마지막이라고 쉬울줄 알았는데 아님

취씨: 어쩐지 2020년 재림인거 같은데

웬디: ??

취씨: 난 매년마다 자격증은 항상 취득해 왔음.. 가장 위태했던 년도가 2015,2020,2021년도 였는데.. 

웬디: 아직 상반기인데 뭘

취씨: 그렇긴 한데 불길한 예감은 틀린게 없어서

취씨: 올해도 무관은 면한거 같지만 어떻게 될라나

취씨: 올해는 시험치는 것도 줄일 예정이라서

웬디: 한과목씩 격파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웬디: 지하철타고 취씨네 본가로 가서 차가지고 바로 이동하자

취씨: ㅇ


1시간여 지하철을 타고 다시 취씨네 본가에 도착


그런데 여기서 부모님을 마주침


취씨애미: 간다면서

취씨: 이제 떠나려는데

취씨애미: 마트 갈건데

웬디: 나도 따라가야지

취씨: 마트는 왜

취씨애미: 좀 살거 있어서


마트에서


취씨: 평일 낮이라 한산하네

웬디: 차에서 먹을거 사갖고 가야지


둘은 마트에서 이것저것 샀다


취씨: 이제 우리 떠나

취씨애미: 점심은?

취씨: 아직 안먹었는데

취씨애미: 점심 먹고가


다시 집으로 들어갔다


취씨: 아버지는?

취씨애미: 바람쐬러 갔어

취씨애미: 왜 다시 온거야?

취씨: 차를 놓고 가서. 시험장에 주차불가라

취씨애미:(밥상을 한가득 차리면서)많이 먹어


취씨와 웬디는 점심을 먹으면서 나눈 둘의 대화


웬디: 두끼째 얻어먹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네

취씨: 그러게


10분 후


웬디: 나 쉬마려 화장실가자

취씨: ㅇ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10분 후


웬디: 저희 이만 갈게요

취씨애미: 잘가요.

취씨: 언제 여기 다시올지 모르겠지만


취씨와 웬디는 차를 타고 이동한다


웬디: 이번에는 다이렉트로 취씨네 자취방으로 가야지


둘은 차안에서 어깨를 기대며 코~잔다


2시간 후 취씨네 자취방에 도착


웬디: 쉬마려 문열어줘

취씨: 잠깐만 나도 쉬마려


도어락키가 열리자 마자 취씨와 웬디는 화장실로 뛰어간다


웬디: 우리 손잡고 쉬하자 쉬~

취씨: 쉬~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10분 후


웬디: 나 갈게 잘있어

취씨: ㅇ


전자계산기제어산업기사 후기가 끝났는데 올해를 끝으로 폐지되니까 아쉽네. 하나 날라가서 서운한 것도 있고


하지만 떨어졌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 터닝포인트로 삼아야겠다.


원래 이 종목이 자료가 없고 마이너한 종목이긴 한데 자료없다고 정신승리는 안할 예정.


엔딩곡은 훌훌털고 일어나겠다는 다짐도 할겸 smile smile을 부르고 이번 시리즈를 종결한다


취씨의 ending song [Papaya-Smile smile]-recital version(합격을 위한 결단의 노래)


Intro


정상향해~멀리 아주 멀리 높이 더욱 높이

달려 있는 힘껏 넓은 세상 으로

승리 향하여 난 질주할거야~

기술사를 향해서 오우~


간 주 중


취씨: 요즘 세상은 웃을일이 극히 드문게 사실입니다. 각종 사건사고 등이 끊이지 않았던 다사다난한 해였죠. 사소한 일에도 날을 세우며 으르렁 대는거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취씨: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갑오개혁 이후에 신분제 철폐를 했지만 여전히 차별이 존재합니다. 모두가 공존하며 살아도 모자란 시기에 질투와 시기가 만연하고 있죠

취씨: 가진자는 못가진 자에게 갑질이 일상화 되어 있습니다. 가령 무언가 배운다는 과정에서 싫은 소리를 듣는 건 감수해야 겠죠.이건 공부나 직장일 모두 공통사항이기도 합니다.

취씨: 이런 의미에서 못배운 고통은 평생을 간다는 사실을 인지하며 엔딩곡으로 의미있게 합격노래를 열창했으면 좋겠습니다. 시시시작


취씨: 노래시작 10초전 합격일발장전~원투쓰리포~


1절


가자 다시 시작해~

난 합격향해 달려 갈거야~오우~

난 증명하기위해 항상 질주할거야

나를 너무 의심하는 많은 시선들~

좋아 난결심했어~

난 승리 향해 올인 할거야

난 먼미래에 웃을 날을 위해서라도~

나는 끊임없이 달려가볼 거야~오우예~

오 승리의 그날향해

달려갈 거야 하늘이 감동하리 만큼~예~

오~안취씨의 승리 향하여~

신나게 달려 갈거야~


(HOT)정상향해~멀리 아주 멀리 높이 더욱 높이

달려 있는 힘껏 넓은 세상 으로

승리 향하여 난 질주할거야~

정상을 향해 갈거야~예~

승리향해 멀리 아주 멀리

날아 날아 올라 외쳐 합격 향해

힘껏 날아올라~

정상 향햐여 난 달려 갈거야

무한도전 향해서~오우~



간 주 중


취씨: 취침 중에도 합격의 꿈을 꾸곤 합니다. 어디서 뭘하든 지  머릿속에 승리의 염원을 다짐하곤 하죠. 이런 것처럼 천년이 지나도 모든 세상의 만물에 리듬에 맞춰서 합격을 노래할 것입니다. 

취씨: 그렇다면 2절을 마저 이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취씨: 합격일발장전~원~투~원투쓰리포~


2절


나는 승리할거야~

먼 미래 나의 멋진모습을

다 올인하며 살기에도 모자른 시간~

굳이 주저할 필요는 없잖아~예~

오~취씨의 무한도전 달려갈 거야

하늘도 감동하리 만큼

오 안취씨의 승리 위하여~오우~

끝까지 달려갈거야~

(HOT)승리향해~높이 아주 높이 멀리 아주 멀리

외쳐 승리 향해 달려 날아 올라

정상을 향해 난 달려갈거야

합격을 크게 외쳐봐~예~

날아 올라 아주 높이 날아

외쳐 비상 하자 외쳐 승리 향해

정상 향해가자~

승리를 향해 난 달려갈거야

무한도전 향해서 오우~ 



나는 역사의 새 지평을 열 것이다

그러므로 2058월드컵이오기전에합격해야된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2068462 현직 은행원인데 은행 왜 왔지 진짜 [44] 취갤러(110.14) 03.04 484 1
2068460 20대가 취업힘든건 30대들때문이지 ㅇㅇ(115.161) 03.04 121 1
2068455 You are my water.. 스마트싱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52 0
2068453 최종면접 보고 왔다 [6] 취갤러(118.235) 03.04 200 0
2068452 주야교대 취업 2달차 후기 ㅇㅇ(211.235) 03.04 98 0
2068451 반도체 [2] 취갤러(121.167) 03.04 90 1
2068450 90년대 초반생이 제일 불쌍한 세대같음 [5] ㅇㅇ(58.29) 03.04 324 16
2068448 인서울+공대+ 자격증 5개 + 경력 = 중소기업 탈출못하는중.... [8] 취갤러(106.102) 03.04 272 3
2068444 취직하기 너무 쉬운데 [2] 취갤러(121.137) 03.04 231 0
2068443 세무사 시험 포기하고 취업 준비하는데 [5] 취갤러(218.151) 03.04 177 1
2068442 대기업 이력이면 눈 좀 낮추면 중고신입 이직은 금방 되려나 [2] ㅇㅇ(118.235) 03.04 146 0
2068441 워라밸 씹창났는데 이직하고싶다 [2] 취갤러(118.235) 03.04 147 0
2068440 근데 진짜 20대는 어캐 취업하냐 [7] ㅇㅇ(115.161) 03.04 353 1
2068439 기업에서 링크 준 신역검 보통 결과 언제 즈음 나옴? ㅇㅇ(118.218) 03.04 34 0
2068437 군대에서 투잡 뛴다는거 그냥 밈이지? ㅇㅇ(49.174) 03.04 39 0
2068434 취업 1일차 후기 [1] ㅇㅇ(211.234) 03.04 164 0
2068432 자라 면접제안왔다 ㅇㅅㅇ(182.161) 03.04 86 0
2068431 근데 TO 안나는 이유는 또 뭐임 ㅇㅇ(118.235) 03.04 57 0
2068428 요즘 코딩 취린이들이 착각하는거 [1] 취갤러(223.38) 03.04 208 0
2068427 사양산업 대기업 다니는데 공기업으로 이직 할수 있음 하는게 맞을까 [1] 취갤러(113.192) 03.04 87 0
2068426 대기업 취업할때 전공 학점 얼마나 했는지 다 따짐? [5] ㅇㅇ(118.235) 03.04 150 0
2068425 님들 술집도 잘생기면 잘 뽑힘? [2] ㅇㅇ(106.101) 03.04 109 0
2068422 취업난 맞다고 병신들아 [4] 취갤러(211.36) 03.04 258 2
2068420 고1인데 내 인생어캄? [3] ㅇㅇ(112.147) 03.04 115 0
2068419 이력서 정장 합성해서 불이익 잇나요? [3] 취갤러(121.179) 03.04 148 0
2068418 국비 코딩 여자들 존나 웃기네 ㄹㅇ [1] ㅇㅇ(49.167) 03.04 288 0
2068414 왕복 4시간 출퇴근에 월100아끼기 vs 회사 근처 살고 월 -100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95 0
2068413 지금 취업난인게 맞냐? [5] 취갤러(211.235) 03.04 313 1
2068411 소방관은 이미지 좋은게 오히려 굴욕적인거라 생각함.. [2] ㅇㅇ(39.7) 03.04 99 0
2068408 취준생들에게 질문이 있다 [1] ㅇㅇ(106.101) 03.04 100 0
2068406 무기계약직이면 [2] 취갤러(117.111) 03.04 125 0
2068405 요즘은 사람들 이기주의가 심하냐? ㅇㅇ(117.123) 03.04 68 0
2068401 정년연장 될 것 같음? [5] 취갤러(211.46) 03.04 150 0
2068400 지방지사 지원해서 역량검사 합격했다고 금요일에 서울본사 면접오라는데 취갤러(122.254) 03.04 58 0
2068399 면접 이부분이 젤 좆같음 ㅇㅇ(61.43) 03.04 183 0
2068396 국비교육 머들을까요 보안전문(59.15) 03.04 108 2
2068395 대학생인데 원래 가난하게 사는게 이게 맞는거냐 ㅇㅅㅇ?? [6] ㅇㅇ(223.62) 03.04 164 1
2068394 니들이 왜 취업이 안되냐고? ㄹㅍ(125.178) 03.04 136 1
2068393 근데 폴리텍 교수들 스펙보면...그리 막 뛰어난건 아니더라 ㅇㅇ [1] ㅇㅇ(175.198) 03.04 82 0
2068392 유효구인배율 그거정확한거냐 [1] 파도타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71 0
2068386 공부는 아니지만 나도 노력했음 수포자(39.7) 03.04 61 0
2068385 꾸준히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많이 하는게 중요한거지?? ㅇㅇ(223.62) 03.04 59 0
2068382 개발자 오늘도 팩트 알려줌 취갤러(183.103) 03.04 132 0
2068381 금융IT 기준 나평정 vs 증권사(메이저) [1] 취갤러(175.114) 03.04 70 0
2068379 면접4번째인데 대체뭘준비해야하냐 ㅇㅇ(220.127) 03.04 92 0
2068378 취업하면 더 지옥임 [1] ㅇㅇ(118.235) 03.04 199 3
2068377 입학식 기념 폴리좆리텍 현실 취갤러(211.235) 03.04 67 0
2068376 요즘 1020대들은 대학교 가기도 쉽다 ㅇㅇ(106.101) 03.04 105 0
2068375 ㅇㅇ(117.123) 03.04 49 0
2068372 최종면접) 요즘 면접 5분 지각정도는 봐주나요? [2] 취갤러(211.171) 03.04 152 0
뉴스 배우 최수영, 에트로 2025 가을-겨울 패션쇼에서 빛나는 존재감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