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형 고졸로 충북 옥천에 있는 자동차 부품 및 전장 회사 23살에 전역하자마자 들어가서

지금 짬좀 먹고 31살인데 생산 과장달고 컴퓨터앞에서 관리만하면서 상여 포함해서 6~7천 넘게 받음

가끔 트러블이나 일탈 나오면 공정 들어가는 정도 내년에 다른 팀 신설 되면 부장 달 수도 있다고 함

서울 , 경기 살이에 딱히 관심없고 직업에 그렇게 연연없으면 대학? 진짜 안중요함

형이 나보다 지금 잘 벌고 성공 했거든 차도 GV70 일시불로 뽑고 대전 투룸 신축빌라에서 이쁜 형수랑 결혼해서 사는중

형수님 임신 2개월차고 시골에 공장에서 일하면 여자들이 개무시한다고 하는데

애초에 시골에서 살아왔고 서울 , 경기 생활 안해본 여자들 은근 진국임

나 형수님이랑 엄청 친한데 서울 경기 여자들이랑 확실히 다름

충북 영동 출신에 대전에서 회계 하시다가 형 만난건데

마인드부터가 썩어빠진 골빈 서울년들이랑 달라 

28살에 7천만원 넘게 모으셨더라

근데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생각하고 무조건 사무직에 화이트칼라 9 TO 6 이거 중요하면 좋은 대학 필수임

지방 공장이나 그런곳 사람 없어서 못뽑는다 진짜

안그래도 형이 나한테 맨날 내 친구중에 노는애들 좀 대려와달라고 부탁한다 돈 많이줄테니까 꼬셔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