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대학교에 입학을 한 학생입니다 

고3때까지 생각없이 친구들이랑 놀기만 하다 부모님과 대학 얘기를 했더니 대학은 가자로 이야기가 되어  수시 6점대로 전문대에 넣어 

소프트웨어학과에 붙었습니다 수업을 하지는 않았지만 오티들으며 4일 다니고 친구 사귀며 느낀게 적성에 맞지 않는 것 같아서 그냥 출석만 하며 졸업만 할 것 같은 느낌이 왔는데 오늘 오래된 친구들과 술을 먹다 느낀게 다 하고 싶은게 있고 미래에 대해 계획이 조금이라도 있는거 같은데 저만 없는거 같아 현타가 와서 집에 와서 찾아보다 의견을 듣고 싶어 글 남깁니다 공부 안하고 생각없이 논 제 탓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제라도 제대로 미래에 대해서 생각해야 할 것 같아서요 학과도 제대로 생각해서 넣은게 아니라 굳이 하자면 컴퓨터쪽이라 선택하거 거든요 자퇴,휴학,전과 생각하고 있는데 등록금 조금이라도 더 환불 받으려면 자퇴를 해야 하는거더라고요 

찾아보니 경험과 포트폴리오가 더 중요하다는 말이 있어서 3년제에 다니면서 2400만원정도 쓰는것보다 부트캠프 다니고 자격증따면서 경험 쌓고 포트폴리오 채우는게 취업하는데 있어서 더 나은거 같아서 질문합니다 아니면 컴퓨터쪽 말고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볼까요? 내일배움캠프는 별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