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내가 현실적인거 딱 알려줄게 이거 보고 준비 할지 말지 고민해봐

나는 6년차 개발자인데 요즘 시작 하려고 하는 애들 보면 정말 안타깝다

죄다 국비&부트캠프 허위광고에 개발자 하면 누구나 돈 잘벌고 취업 할수 있는줄 아는데

그거 반은 맞고 반은 틀렸어

나는 개발자 아니면 죽는다 라는 마인드로 하면 개발자로 취업 할수 있거든?

근데 이 마인드로 할꺼면 차라리 다른걸 투자해 기술이라던지 .. 합격률 낮은 자격증 이라던지

국비들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커리큘럼 엉망에다 중요한건 아무리 커리큘럼 좋아도 돌아서면 까먹어

그래서 시간을 무조건 투자해서 개발에 미친듯이 하면서 동시에 개발 블로그 관리 등 

해도 평타란 말이야 왜? 다들 그렇게 준비하거든

이렇게 준비해서 운좋게 취업 했다고 가정할게 초봉 2800~3000받고 취업했어

근데 팩트는 이게 끝이아니라 시작이라는거야 ㅎㅎ 니가 힘들게 취업하려고 노력했던 짓거리가 시작인거라고 ㅎㅎ

사실 공부도 그렇게 투자 안해도 되긴한데 중요한건 니가 맡고 있는 업무가 핵심 업무라면 솔직히 회사 업무만으로도 충분히 공부가 돼

이건 인정할게 근데 여기서 팩트는 단순 CRUD가 아닌 핵심 업무야 즉 코어 업무

과연 신입으로 들어가서 코어 업무 까지 맡을수 있을까 ?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요즘 개발자는 이직 하기도 힘들고 과대 광고처럼 그렇게 좋지만은 않다

잘 생각해보고 이쪽 세계에 들어오던지 그게 아니라 안정적으로 기술이나 하나 배워서 취미시간에 니들이 하고 싶은것 하면서 살아가라

국비&부트캠프 허위 광고들로 현실인지 못해서 피해자들 속출 하는 심정에 글 써본다

내 친척 동생이 나도 모르게 이 짓거리하다 최근에 알게되어서 글 적게됨 

뭐 밥그릇 뺏길까봐 이 글적니 뭐니 하는 사람들 그렇게 생각하려면 그렇게 생각해 상관없어 단지 난 진심으로 현실을 말해 주고 싶고

아무 것도 모르고 학원 광고에 속지 말았으면 하고 또 한

신입이 터져나와도 이미 컴공 및 빅테크 커리어 들고 있어서 전혀 걱정 안하니까 

편하게 조언으로 봐 생각 다시 한번 해보고 진심이다 애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