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0대 중반의 나이로, 무경력 상태에서 전문대 기계과를 졸업하고 1기사와 3산업기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소기업으로 분류되는 롯데제과 협력사의 식품 제조업체 공무팀에 신입으로 면접을 보았고, 입사 확정 통보를 받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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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조건

근무시간: 08:30 ~ 17:30

연장근무: "5분 대기조" 형태로, 자주 2시간 이상의 잔업 발생

토요 근무: 정기적으로 출근 (사실상 주 6일 근무)

총 근무시간: 주 50~60시간 수준

연봉: 4,000만 ~ 5,000만 원 제시

면접 이후 긍정적으로 답변하여 다음 주 월요일 출근을 앞두고 있으나,

장시간 근로와 워라밸 측면에서 고민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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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에 다니는 것이 경력 시작점으로서 적절한 선택인지, 아니면 더 나은 조건의 다른 기회를 찾는 것이 현명한지에 대해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신입으로서 실무 경험을 쌓는 것은 중요하지만, 장기적인 커리어 관점에서 이 선택이 올바른 방향일지 확신이 들지 않습니다. 일단 스펙은 무경력 신입, 전졸 기계과, 1기사 3산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