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31살 동생 27살임 

동생이 사립학교 선생 거기서 제대로 적응못하고 2개월만에 그만둠 (평소에 힘들다 이야기전화많이함) 
사소한거 하나하나 의미 부여하는 피곤한 성격인 동생임 
학교 그만두고 돈도없고 부모님몰래 둔거라 안타까워서 우리지역 넘어와서 살면서 인근 학교 구하라고 무상으로 우리집에서 살게해줌 

근데 여기서 터지게됨 

온지 3일되서 . 그래도 애가 있는동안 편하게 해줄려고 뭐 자유롭게 지내라고했음 

단 개인적 사생활 프라이서비스는 터치 하지말라고 이건만 당부해줌 

근데 내가 컴퓨터로 주식차트랑+ 자기소개서 작성중임. 사실 누가 내가컴퓨터 하는걸 보는걸 극히 싫어하는 성격임 

개가 내옆이나 뭐 볼려고하면 알트탭으로 내가 했던 작업창을 내림 

근데 동생이 왜 나만오면 숨기냐 하길래 . 개인프라이버시라 1차적으로 말함 

근데도 왜 안보여달라 말꼬리 물기 시작함 2차적으로 안된다 말함 나이런거 싫어한다

그래도 동생이 계속 보여달라고 함 내가 3차적으로 이런식으로 하면 같이 못산다 말함 프라이버시 존중하자 말함 

계속그러자 4차에서 터짐. 그냥 나가라 . 지금 니부모님 한테 연락해서 짐뺴라 하니 그제서야 상황파악 된지 잘못했다고 싹싹빔 

근데 이미 손절칠각오로 말한거라 . 나는 극존칭으로 xx씨 미안해 할필요없고요 그냥 나가세요 부모님 번호 뭐에요 이런식으로 

그래도 대답안하자 내가 개가 다녔던 학교 교무실에 전화해서 xx선생님 아버지번호 알려달라고 했지만 개인정보그거라 안된다고함 

개도 부모님이 그만두는거 알면 ㅈ되는거라서 싹싹 무릎꿇고 빌더라. 그냥 나는 극존댓말로 나가라함 그러더니 

나갔다가 아아 2개 사오더니 한개 나주고 미안하다고 짐뺴더라 개보는데서 아아 변기통에 쳐박아버림  

과민 반응한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