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몇몇 분들과 이야기 한걸 보니 과외 액수와 그에 따른 차이 ..학벌까지 들추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일단 과외를 1.5년 정도 뛴 나의 경험에 의하면 '학교가 어디냐?' 에 따라 차이가 나는것 보다도 학생의 성취도를 얼마나 올렸는가 하는것이 문제가 됩니다 그리고 과외 액수는 지역마다(서울이라면 강남,성북,평창) 수업료가 엄청나게 차이가 나기 마련입니다 처음 과외했을때 수업 준비만 3시간동안 하고 살짝 긴장한 상태로 수업을 합니다 그 학생은 충분히 성공이라고 할만큼 따라 주었습니다. 수능은 실패했지만 모의고사는 거의 틀리지 않았습니다,. -ㅁ- 지방에서 살다가 강남에서 처음 한달동안 과외로 번돈이 160만원 (1명 + 2명(그룹) ) 저 역시 이렇게 큰 돈은 처음이라 조금 놀라기도 했지만서도.. 지금은.. 이대로 가다가는 직장생활보다 과외 하면서 벌어들이는 돈에 '혹' 할수도 있을만한 금액을 지금은 벌고 있구요.. 과외 할때 역시 문제되는것이 금액인데..민감하게 반응하실 필요없고 저 같은 경우에는 적당히 잘 살것 같으면 '주는데로 받겠습니다' 라고 합니다.-ㅁ- 그리고 효과가 있으니까 학부형께서 저 보고 책값해라고 20만원이나 더...... 한국 사 교육비 문제는 언제나 문제가 됩니다 지금 듣기로는 뷁스터디 의 모 선생.. 세금으로 낸 돈이 8억을 넘어 간다고 들었습니다 (소문일수도...ㅋ) 차는 벤츠 굴리고 (사실)  개인 연구실 (사무실) 까지 운영한다고 ... 요즘이 불경기라고 해도 몇몇 대학 과외생들은 '몸 값 불리기'를 시도 하기도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대략 100만원에서 160만원 까지 받는다고 들었고 실제로 만난적이 있습니다 그러면 나라면 학원강사를 차라리 쓰겠다고 하시는 분들 계시겠지만.. 이 인간들이 독해서 수완을 부립니다...-ㅁ-; 자기말로는 과외에 프리미엄이 붙을수록 비싸고..비싸면 좋다고 여기기 때문인것도 한 몫을 합니다'라고.. 그 사람들은 나중에 학원가에서 머물고 싶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기도 하니까요 그럼 이사람들이 100만원 이상의 가치를 할수있을것인가? (100만원..확실히 큰돈입니다.육체노동으로 벌려면 정말 힘든 돈이니까요..)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거품이 확실히 있을수 있으니까.. 지금은 경남에서 어떤 학생을 가르치고 있는데.. 그 학생 공부는 열심히..그리고 잘합니다.. 문제는 집에 방이 2개라서 과외하면 가족들이 피해줍니다 그 학생한테는 소정의 금액을  받고 있긴 하지만 정말 가능성이 있고 과외하면서 얻은 보람도 역시 만족을 주니까요... 포인트는 적당한(모호하긴 하지만..) 선에서 수업료를 받고 그에 따른 효과를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