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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음주 리뷰 455편 『벤 네비스 31Y HL』 (벤네비스)
안녕하세요, 일일음주입니다.이번 리뷰는 벤 네비스 31Y 1991 HL 입니다. 테이스팅에는 정답이 없습니다.이 사람은 이렇게 느꼈구나 정도로 생각해 주세요. 벤 네비스 31Y 1991 HLBen Nevis 31Y 1991 HL Highland Single Malt Scotch WhiskyABV 61.5% Aged 31Y(1991) Colour 1.7 burnt umberDistillery Ben NevisBottler Hunter Laing(HL)Cask Refill Butt 과일(포도) 25%건과일(건포도) 25%달콤(포도시럽, 셰리) 15%란시오(종이, 코르크) 15%약재(계피, 당귀) 10%오키 10% NOSE 92.25 과일(포도), 건과일(건포도), 달콤(포도시럽), 셰리와인, 란시오(종이, 코르크, 섬유), 약재(계피, 당귀), 알콜부즈, 탄닌, 시트러스, 견과류(헤이즐넛)- 아주 깊게 올라오는 포도, 건포도의 향기 → 포도 + 건포도의 조합- 생포도 기준으로는 블랙 사파이어 포도의 당도 높은 향기가 남- 아주 진득한 달콤한 향 → 포도시럽, 100% 포도 주스- 고숙성 올로로소 셰리 와인 그 자체의 느낌 → 탄닌감, 시트러스, 란시오 등- 오래된 종이, 코르크 마개, 먼지낀 섬유 등 셰리와인의 란시오 존재- 여러 가지 약재 → 계피, 당귀잎, 말린 버섯 등- 도수에 의한 어쩔 수 없는 알콜 자극감- 상당히 강한 탄닌감 → 셰리 와인의 탄닌감과 오래된 나무의 씁쓸함을 동시에 들고 온 듯- 은은하게 올라오는 시트러스 → 자몽 껍질, 레몬 필, 오렌지 퓨필 등 다양한 귤류 과일의 향- 헤이즐넛 비슷한 견과류의 느낌도 약하게 존재함 PALATE 93.75 건과일(건포도), 달콤(포도시럽, 주정강화와인), 오키, 한약(호박즙), 탄닌(고목, 셰리), 란시오(먼지, 코르크), 솔티- 건포도를 말려서 농축액을 내버린 듯한 강한 맛- 백설기 속에 박힌 건포도, 쿠키 안의 건포도(열을 받아 더 달아진 건포도)- 아주 강력한 단 맛 → 포도 시럽, 주정강화 와인- 아주 깊은 오키함 → 고목에 포도가 열린 듯한 이미지가 떠오름- 약간의 플라스틱, 하지만 매우 약한 편- 깊은 한약재 → 나무 껍질류, 진하게 추출한 호박즙- 강한 탄닌감 → 고목이 연상됨, PX, 올로로소 자체의 탄닌감을 가져옴- 란시오가 존재 → 먼지, 코르크, 물에 불린 종이 등- 뒷부분에 살짝이나마 솔티함이 남는 듯 FINISH 92 건과일(건포도), 섬유, 달콤- 건포도의 껍질만 모아둔 듯한 여운- 먼지가 많이 낀 섬유를 핥고 난 듯한 느낌- 매우 강한 단 맛이 혀와 비강, 목을 자극하며 사라짐- 인중에 달콤한 건포도 향이 거의 몇십분은 남아 있음 Summary 92.667 (매우 맛있음, 강력 추천할 만 함)- 총평 : 뭐 하나 단점을 찾기 힘든 고숙성, 고도수, 셰리 위스키- Ⓝ 향 자체가 미친듯이 깊음- Ⓟ 포도향도 포도향이지만 깊은 오키함이 매우 매력적- Ⓕ 지금까지 마셔본 위스키 중 여운이 제일 길게 이어지는 듯- 리필 셰리 벗임이 이해가 안 갈 정도로 깊은 셰리의 뉘앙스- 60%가 넘음에도 불구하고 그정도의 자극감으로 느껴지지는 않음- 강하지만 밸런스를 잘 잡은 탄닌감- 고도수에 의한 알콜부즈가 존재하므로 이 점은 주의해야 할 듯
작성자 : 일일음주고정닉
서울내 이륜차 거부 주차장 주간보고
1.잠실 롯데타워 주차장 롯데 교통센터에 전화해보니 안그래도 류석 유튜브 영상보고 이륜차단체 및 개인들의 민원이 최근에 존나게 들어왔나봄. 현재는 잠실역 10번출구앞 사유지 내 인도에 주차하게 그림만 그려놓고 시그니엘 에비뉴엘 사이에 주차공간을 마련했다고 했는데 이 공간이 주차장법에 해당하는 곳이 아니라는 확인을 받았고 만약 주차요원의 안내로 이곳에 주차했는데 문제가 생겨도 배상을 받기 힘들거라고 했음. 현재 지하주차장 내 별도의 주차구획을 만들 계획이지만 기한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함.담당직원들에게 이 내용 교육할것이고 그동안은 주차요원의 안내에 따라 지하주차장의 지정된 장소에 주차하면된다함. 2.고속버스터미널 주차장 이륜차진입금지 표지판 답변이 민원의 취지와 다르게 왔길래 구청 담당자분과 통화함. 일단 내가 이륜차 주차거부를 당한 상태가 아닌 표지판만 보고 민원을 넣은거라 직접 현장조사를 가거나 하는 절차는 없다고 함.만약 내가 피해를 입었으면 조치했을거라함. 이전에도 이륜차 단체들이 민원을 넣었다고 함. 고속터미널 측은 별도의 주차공간을 마련했다고 했지만 가본 게이들은 알겠지만 바이크 주차공간이 아니라 자전거,딸배들 마구잡이로 섞인 자투리 공간이라 정식 주차장이 아님. 그래서 그부분을 말씀드리니 담당자분이 주차장관리주체측에 전화해서 법적인 부분을 전달한다고 함. 나중에 개선이 안되면 버스표 가까운거 끊고 주차장에 오도바이 끌고가서 한칸먹고 주차관리하는곳에 전화때리고 거부당하면 표 값 날린거 근거로 행정고발 갈거임. 3.가톨릭대성모병원 보면 알겠지만 위의 고속터미널건과 같은 담당자분임. 저분도 이륜차 주차거부에 대해서 불합리하게 생각하시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분임. 성모병원은 실제로 내가 피해를 입어서 그 내용을 전달드렸더니 한번에 해결해주심. 전에 검사받으러 병원가서 지하주차장 내려가니까 오토바이 주차공간 따로있다면서 안내하길래 올라가보니 저기였음ㅋㅋㅋ 이제는 맘놓고 내려가서 한칸먹으면 되는레후 4.서울대입구 에그옐로우 고발건,서대문농협본점 관악구청은 일처리 존나 밍기적거리길래 2주마다 한번씩 전화해서 조지니까 합죽이에 어버버 거리면서 국토교통부에 정당한 거부사유 범위에 대해서 문의했다고 공문 올테니좀만 기다려달라함 역시 철밥통은 반응 안하면 삼시세끼 괴롭혀야 한다. 서대문 농협본점건은 국토교통부도 빠꾸먹고 중구청도 빠꾸먹어서 구청장한테 바로 찌르는게 있길래 문자보냈더니 답장옴.여기도 상위기관에 질의 예정이라함. 솔직히 농협 이새끼들 논리가 자기들이 공짜로 손님들 주차하게 하는건데 차종 걸러받는건 자기 마음이라는 입장이라 기대안함 결론: 누가 앞길 막으면 비킬때까지 존나게 패라 얘들아.... - dc official App
작성자 : 관절강타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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