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막하고 참담하다.  현실이..허나 희망차고 빛을본다 미래(이상)엔..,,
현실과 이상이 엄청난 거리가 존재한다는것은 어디에서 기인됫을까?
어쩌면 인간의 미래에는 다 잘될거야.
난 될놈이야 따위의 근거없는 자신감에서  파생된것일수도있겠다.
허나 내얘기는 다르다.
난 남들이보기엔 그저 평범하기 짝이없는 고등학생일뿐이다.
허나 내가 보기엔 난 남들이랑 너무 달라 짝(사람)이 없는 사람이다.
나의 내면엔 너무 깊어서 파도파도 끝이없는,어쩌먼 좀 과장해서 나의 내면은 우주라고 표현해도 좋겠다.
내가 우주이면 사람들은 별 행성들로보인다.
그만큼 그들이 빛나보이고 가치있어보이고 솔직히 열등감을 느낀다고 말하겠다.
난 그저 그들사이에 방황하는 우주의 광활한 검은 배경같다.
그들은 인정받고 행복이란 별이 그들사이를 공전하는것같이 보이며  환환 태양이 비추는 것 같아보인다.
허나 그들 한테도 태양이 비추는 낮이있다면 밤이 있음을 안다.
그래도 내눈엔  그들이 빛나보인다.
내 주변 고등학생들은 다 그래 보인다.
난 아까 말했듯 경쟁사회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는,화가가 그림을 그릴때  사물을 강조하기위한 필요없는 배경같이 느껴진다.
허나 난 근거없는 자신감이 아니라는 이유는 내가 그 하찮은 배경일뿐이란거다.
내인생은 태양을 직면해도 밝아지지않는 무기력한 우주의 검은 배경같고 실제로 내인생도 현재 매우 무기력하다.
힘들다.
그뜻은 이미 어두울대로 어두워서 더 어두어질수도 없다는것이다.
밝아질일만 남았다.
이건 뻔한 긍정적인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이정도로도 내가 근자감을 갖고있다생각하면 하나더 말해보겠다.
우주의 검은배경은 끝이없다는거다.
난 예술가가 꿈이고  예술에서는 검은배경쳐럼 남들이보기엔 너무어두워   알수없는사람이자 내가보기엔 우주처럼 끝없는 상상력 창의력을 가졌다는것이다.
사실 다 자위일뿐이다.
현실은 그냥 이렇다.
내얘기도 그냥 근자감이며  그냥 좇밥 개쓰레기일지도모른다.
그래도 꿈꾼다 희망을,
다른사람이아닌 내가 만든 행성들만있는 내 우주를 내 인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