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과시형임
근데 뭔가를 특정하는 게 아니라 뭐가 됐든 과시를 하면
그 어떤 헬스장 빌런보다도 좆병신같아보임


예시로는 지가 무슨 최소 준프로라도 되는듯이 기구 쓰고
던지면서 무게 존나치는 것을 소리로 과시하는 덤벨쓰로워

보낑스 입고와서는 랙에 시즈모드 박은 뒤
핑덤으로 펌핑하고 인스타용 포즈만 수십분잡는 유사 인플루언서

락페스티벌에 온 것으로 착각하게 하는 샤우팅맨
붕탁물을 튼건지 뭔지 분간이 안되는 신음빌런 등등

근데 이새끼들은 적어도 ‘운동한다’는 걸 과시하는데
그 외의 뭔가를 과시하는 밑바닥 새끼들이 있음

굳이 좆도 궁금하지 않은데 지는 존나 자랑하고 싶은 뭔가를
헬스장 지인이든 전화든 스피커를 통해서 개 씨부리며 기구엔 폼으로
앉아있는 씹련들이 바로 저런 부류임 대체로 저런새끼들이 하는 얘기는 투자나 부동산 관련이다

이 개새끼들은 주변에서 누가 뭐라하거나
지 자랑을 누군가 듣고있는지 주변 스캔하다가 원망의 눈빛을 받으면
마치 물밖에 꺼내놓은 미꾸라지처럼 좆병신같은 자세로 횟수딸을 치면서 지는 자랑할만한 것도 있으며 운동으로 건강도 챙기는 알파휴먼이라는 것을 과시하기 위해 발버둥치는데 이새끼들이 제일 민폐임

덤벨플라이로 양쪽 뚝배기 깬다음 대가리 머신 무게추 사이에 놓고 압착마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