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냥 어디 유튜버들이 떠드는 말 들었다고 응 거리지 말고
아니 진짜로 스트레스가 테스토스테론이랑 역설관계가 맞아?

약간 이해가 안 되는 게
웨이트 트레이닝 자체가 레지스턴스 트레이닝이잖아
근데 그거 자체가 무거운 무게를 짊어져야 하는 스트레스성 환경에 노출되어 있을 때를 전제로 근육 쥐어짜서 밀거나 올리는 동작이잖아.

이걸 정리하면 결국 웨이트 트레이닝 자체가 몸에 무지하게 스트레스를 주는 행위가 되는데, 온갖 의학 석학들은 그냥 결론만 딱 던져놓고 저항운동 (스트레스성 운동)을 해야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아진다고 말하잖아

근데 동시에 지들이 스트레스성 호르몬이 많아지면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춘다며. 그러니까 앞뒤가 안 맞다는 거임.

정리
1. 웨이트 트레이닝 (스트레스성 행위)를 해야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아진다
2. 스트레스 호르몬은 (예, 웨이트 트레이닝)은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춘다

같은 입에서 상반된 결론이 나오니까 뭐가 맞는지 모르겠다는 거임
이 논리면 웨이트 트레이닝을 코르티솔 과잉 단계까지 진행하면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추니까 오히려 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야 한다는 거임.

그러니까 둘 중 하나는 구라를 까고 있다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