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월요일 되면 이제 4주차 되는 헬린이 인데 그 동안 하면서 궁금한 점 몇 가지 있습니다. 글이 길어질것같아서 음슴체 쓰겠습니다. 양해좀..

1. 강경원 유튜브 보면서 나름 저중량 고반복으로 하고있다고 생각하는데 잘 하고 있는지 체크부탁드림.  참고로 20대 후반에 174cm, 71kg임.

   하체 : 레그 익스텐션 20kg 15개 x 5세트, 레그 컬 25kg 15개 x 4~5세트

   등 : 랫풀다운 20kg 15개 x 5세트, 케이블 시티 드로우 25kg 15개 x 5세트

   어깨 :  숄더 프레스 10kg x 15개 2세트 + 10개 2세트 + 15kg 5개 1세트, 시티드 풀다운 30kg 15개 x 3세트 + 25kg 15개 x 1세트

   가슴 : 체스트 프레스 20kg x 15개 4세트 + 15kg x 15개 1세트

   팔 : (이두) 아령 5kg x 20개 3세트, 케이블 푸쉬다운 15kg x 4~5세트

   복근은 레그레이즈 자세가 잘못되어서 그런지 허리가 아파서 안하고 있습니다.  

   런닝머신 : 속도 4~6으로 100m, 8로 600m까지, 6으로 700m까지하고 8.5로 850~900m, 10으로 1km, 8로 1.1km, 4~6으로 1.2~3km 하고 끝냄. 런닝은 한 8분대 하는거 같습니다.

    이렇게 6가지해서 총 1시간 30분~40분 걸리는것 같아요.  3주동안 하면서 무게도 5kg 정도 늘은것 같고, 갯수도 조금 늘긴 했는데 이 루틴이 적당한지 궁금함. 

2. 원래 숄더 프레스가 무게 치기 어려움? 위에 글 보면 알겠지만 다른 머신에 비해 무게가 낮아서 내 어깨가 많이 부족한가 싶음. 

3. 각 세트 마지막까지 할 때 부들부들대면서 겨우 숫자를 채우고 끝내면 그 부위는 자극 좀 오면서 힘들다고 느낌. 하지만 남은 힘 다 털어낸 느낌은 아니라 조금 쉬고 다시 해보면 부들대면서 몇 개 못하고 그만둠. 요점은 다시 해봤자 몇 개 하지도 못하지만 그렇다고 그 부위가 녹초가 될 정도로 다 털어낸 느낌도 아님. 자세를 신경쓰면서 하긴 하는데 자세 문제일까? 궁금함. (특히 상체가 이렇고 하체는 운동끝나면 확실히 허벅지 불 지지는 느낌 듦. 하지만 걸을 때 절뚝거리진 않고 하체 끝나고 바로 다음 운동할때 다리가 조금 떨리는정도? 30분 정도 지나면 1~2세트 더 할 수 있을거 같은 느낌임)

4. 추천해줄만한 머신이나 프리웨이트 있으면 부탁드림. 중량이랑 갯수, 세트까지 적어주면 ㄳㄳ..

    (딥스, 핵 스쿼트 머신, 레그 프레스, 암컬머신, 펙덱플라이, 힙 어브덕션, 체스트프레스와 숄더프레스 원판꼽고 하는거, 경사있는 런닝머신) << 헬스장에 있지만 사용 안해본 머신

5. 주 5일 하고있는데 주 6일 해야할까? 

    월화수 (목) 금토 (일) or 주말 2일 쉼

질문이 많은데 헬린이 열심히 해보려고 하는거니까 이해해주십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