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만 많이 하지 뭐 스토리 발전이 없음.

시즌1 : 구식당 살리려는(접는) 과정

시즌2 : 새식당 차리는 과정

시즌3 : 식당 차리고 삽질하는 과정

시즌 1,2는 느리지만 확실한 목표라도 있었지, 시즌3 이거는 뭐 애초에 목표 자체가 이도저도 아님.

잡지가 찍어 가는것도 지네 좆대로고 사진 찍는것도 지네 좆대로고 리뷰 올리는것도 지네 좆대로고

결국 스토리에서 큰건 잡지사 맘대로 지들끼리 다 한거고,

등장 인물들은 그 과정에서 그냥 하루하루 거지같이 사는거 보여주는게 시즌3 전부인거 아냐?

그거야 뭐 그냥 그러려니 하고 보면 되는데

한 시즌 10편짜리 드라마가 티나 과거 스토리랑 슈거 애 낳는 스토리에 2편을 통으로 쓰는거는 도저히 참을수가 없다.

그 시간에 식당 스토리 진행했으면 시발 시드니 벌써 레스토랑 따로 차렸을듯

싸울때 같은말 반복 하는것도 목표라는게 있는 시즌 1,2에서는 그냥 짜증나도 그러려니 하고 봤는데

시즌3에서는 아무것도 안하면서 같은말 반복하니깐 시발 저거 같은말 반복만 줄여도 벌써 폐업까지 갔겠다 싶더라.